[텐아시아=박창기 기자]
/사진제공=설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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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AOA의 설현이 남다른 한복 자태를 뽐냈다.

설현은 19일 자신의 SNS 계정에 별다른 말 없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설현은 JTBC 새 금토드라마 ‘나의 나라’의 촬영 현장에서 휴대폰을 만지고 있다. 그는 연두색의 한복을 입고, 단아한 매력을 발산해 눈길을 끌었다.

‘나의 나라’는 고려 말 조선 초를 배경으로 각자의 신념이 말하는 나라를 두고, 서로에게 칼끝을 겨누며 권력과 수호에 관한 욕망을 담은 드라마. 설현은 극 중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당찬 여장부 한희재 역을 맡았다.

‘나의 나라’는 내달 4일 밤 10시 50분 처음 방송된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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