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유애나사랑해”···데뷔 11주년 깜짝 축하 파티에 '감동'

[텐아시아=박창기 기자]

/사진제공=아이유 인스타그램

가수 아이유가 데뷔 11주년을 맞았다.

아이유는 18일 자신의 SNS 계정에 “뭐지 1년 전이랑 옷만 바뀐 것 같은 건 기분 탓인가..#아이유데뷔11주년 #유애나사랑해 #아이유팀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아이유의 데뷔 11주년을 축하하는 스태프들의 깜짝 파티가 담겨 있다. 불 꺼진 방에 케이크를 들고 가는 스태프들은 아이유의 데뷔 축하 노래를 불렀다. 이에 아이유는 “진짜 몰랐다. 너무 감동이다”라며 감격했다. 이후 촛불 앞에 두 손을 모아 기도하며 “우리 아이유팀 건강하고 행복하게 해주시고 11주년도 사이좋게 보내게 해주세요. 감사합니다”라고 소망했다.

아이유는 2008년 미니 앨범 ‘Lost and Found’로 데뷔해 이날 데뷔 11주년을 맞았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