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창기 기자]
배우 김수미가 tvN 새 프로그램 ‘아이앰 김치’에서 직접 담근 김치를 외국인들에게 선보인다.
‘아이앰 김치’는 다른 식문화를 지닌 전 세계 사람들의 식탁에서 시작되는 낯설지만 익숙한 김치 이야기를 담았다. 평범한 외국인 가정의 밥상에 김치가 올라가며 펼쳐지는 이야기가 재미와 공감을 선사한다.
제작진은 “‘아이앰 김치’는 문화의 확장에 관한 프로그램이다. 다른 나라의 낯선 음식이 우리의 식탁에 들어왔을 때 밥상이 어떻게 변하는지 리얼한 과정을 관찰하는 매력이 가장 크다”며 “촬영 중 한국인조차 생각할 수 없는 김치 요리가 무려 31가지가 나왔다”고 밝혔다. 이어 “음식을 통한 문화와 문화의 만남, 예측 불가한 음식을 통해 미식의 즐거움을 시청자들에게 전달하고 싶다”고 기획 의도를 전하며, 15초 예고 영상을 5일 공개했다.
영상 초입부터 김수미가 등장해 시선을 끈다. 그는 “이 프로젝트를 누가 생각했나. 나같이 김치에 미친 사람이 아니면 못할 것 같다”고 이야기하며, 외국으로 가는 자신의 김치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내 김치 다 나눠줘라”라고 말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한 영상 중간에는 외국인들이 모여 김치를 맛보는 모습이 펼쳐진다. 과연 김수미의 김치가 어떻게 재탄생될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아이앰 김치’는 오는 12일 밤 7시 방송된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아이앰 김치’는 다른 식문화를 지닌 전 세계 사람들의 식탁에서 시작되는 낯설지만 익숙한 김치 이야기를 담았다. 평범한 외국인 가정의 밥상에 김치가 올라가며 펼쳐지는 이야기가 재미와 공감을 선사한다.
제작진은 “‘아이앰 김치’는 문화의 확장에 관한 프로그램이다. 다른 나라의 낯선 음식이 우리의 식탁에 들어왔을 때 밥상이 어떻게 변하는지 리얼한 과정을 관찰하는 매력이 가장 크다”며 “촬영 중 한국인조차 생각할 수 없는 김치 요리가 무려 31가지가 나왔다”고 밝혔다. 이어 “음식을 통한 문화와 문화의 만남, 예측 불가한 음식을 통해 미식의 즐거움을 시청자들에게 전달하고 싶다”고 기획 의도를 전하며, 15초 예고 영상을 5일 공개했다.
영상 초입부터 김수미가 등장해 시선을 끈다. 그는 “이 프로젝트를 누가 생각했나. 나같이 김치에 미친 사람이 아니면 못할 것 같다”고 이야기하며, 외국으로 가는 자신의 김치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내 김치 다 나눠줘라”라고 말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한 영상 중간에는 외국인들이 모여 김치를 맛보는 모습이 펼쳐진다. 과연 김수미의 김치가 어떻게 재탄생될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아이앰 김치’는 오는 12일 밤 7시 방송된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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