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창기 기자]
MBN ‘연애 못하는 남자들’(이하 ‘연못남’)에서 방송인 남창희가 소개팅녀 박지원과의 만남에 애틋함을 표했다.
5일 방송된 ‘연못남’에서 남창희가 박지원과의 첫 만남에서 요섹남(요리 잘하는 섹시한 남자)의 면모로 달콤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남창희는 박지원과의 데이트 장소로 한정식집을 선택했다. 남창희는 그가 도착하기 전에 물을 따라서 준비하고, 반찬을 그릇에 덜어주며 매너를 뽐냈다. 박지원은 남창희의 이야기에 환한 웃음과 함께 귀를 기울였다. 남창희도 박지원의 모습에 미소지었다. 박지원은 남창희에게 “연애를 못 하는 스타일이 아닌 것 같다”며 의아해했다. 이에 남창희는 “주변에 사람이 많을 것이라는 오해를 받는다”고 털어놓았다.
남창희는 요섹남의 면모로 박지원을 설레게 했다. 그는 탕수육을 잘 먹는 박지원의 모습에 “탕수육 좋아하는가? 나 탕수육 만들 줄 안다”며 “중식을 배워서 해주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지원은 “찹쌀로”라고 답하며 꿔바로우 애프터를 기약했다. 두 사람의 훈훈한 분위기는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이들은 셀카를 찍은 뒤 자연스레 사진을 주고받으며 휴대폰 번호를 교환했다. 남창희는 “영원히 잊지 못할 것 같다”고 했고, 박지원은 “잊지 마라”며 애틋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하지만 남창희는 어리바리한 허당기를 숨기지 못했다. 그는 화기애애한 대화 속에 첫 만남 금기 질문을 던졌다. 바로 마지막 연애를 물었던 것. 남창희는 “친구와 남자친구 중 누구를 택하겠느냐”고 물었지만, 오히려 박지원에게 역으로 질문을 받았다. 남창희는 “둘 사이의 균형이 중요하다”고 답하며 진땀을 뺐다.
한편 유민상은 소개팅녀 한다인과의 재 만남을 예고했다. 유민상은 멤버들의 타박과 질투 속에 “매운 음식 먹으러 가자”고 문자를 보냈다. 이후 한다인이 승낙 문자를 보내면서 급작스러운 재 만남이 성사돼 기대감을 높였다.
‘연못남’은 매주 수요일 밤 12시 30분 방송된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5일 방송된 ‘연못남’에서 남창희가 박지원과의 첫 만남에서 요섹남(요리 잘하는 섹시한 남자)의 면모로 달콤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남창희는 박지원과의 데이트 장소로 한정식집을 선택했다. 남창희는 그가 도착하기 전에 물을 따라서 준비하고, 반찬을 그릇에 덜어주며 매너를 뽐냈다. 박지원은 남창희의 이야기에 환한 웃음과 함께 귀를 기울였다. 남창희도 박지원의 모습에 미소지었다. 박지원은 남창희에게 “연애를 못 하는 스타일이 아닌 것 같다”며 의아해했다. 이에 남창희는 “주변에 사람이 많을 것이라는 오해를 받는다”고 털어놓았다.
남창희는 요섹남의 면모로 박지원을 설레게 했다. 그는 탕수육을 잘 먹는 박지원의 모습에 “탕수육 좋아하는가? 나 탕수육 만들 줄 안다”며 “중식을 배워서 해주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지원은 “찹쌀로”라고 답하며 꿔바로우 애프터를 기약했다. 두 사람의 훈훈한 분위기는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이들은 셀카를 찍은 뒤 자연스레 사진을 주고받으며 휴대폰 번호를 교환했다. 남창희는 “영원히 잊지 못할 것 같다”고 했고, 박지원은 “잊지 마라”며 애틋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하지만 남창희는 어리바리한 허당기를 숨기지 못했다. 그는 화기애애한 대화 속에 첫 만남 금기 질문을 던졌다. 바로 마지막 연애를 물었던 것. 남창희는 “친구와 남자친구 중 누구를 택하겠느냐”고 물었지만, 오히려 박지원에게 역으로 질문을 받았다. 남창희는 “둘 사이의 균형이 중요하다”고 답하며 진땀을 뺐다.
한편 유민상은 소개팅녀 한다인과의 재 만남을 예고했다. 유민상은 멤버들의 타박과 질투 속에 “매운 음식 먹으러 가자”고 문자를 보냈다. 이후 한다인이 승낙 문자를 보내면서 급작스러운 재 만남이 성사돼 기대감을 높였다.
‘연못남’은 매주 수요일 밤 12시 30분 방송된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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