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배우 김아중이 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3일 오후 서울 한강로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손용호 감독과 배우 김상중, 김아중, 장기용이 참석했다. 마동석은 차기작 촬영으로 인해 해외에 체류하고 있어 이날 행사에 함께하지 못했다.
김아중은 사기 전과 5범인 곽노순 역을 맡았다. 김아중은 “팀플레이를 가장 고민했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사기 전과 5범이라는 설정이지만 극 중에서 사기를 치는 게 주된 목표는 아니다. 그 능력을 갖고 어떻게 행동해서 어떤 전략을 짤 것인지, 브레인으로서 역할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끝까지 자신이 전략가인 척하는 능청스러움이 캐릭터의 매력”이라고 꼽았다.
김아중은 액션 연기과 재치 있는 말로 활약하기도 한다. 김아중은 액션에 대해서는 “순발력, 민첩함을 보여주려고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범죄가 일어나는 영화 안에서 코믹함과 위트를 유지한다는 건 정말 어려웠다. 기분의 고조를 얼마나 유지해야하나 고민됐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그런 부분에 있어서 마동석 오빠와 얘기를 많이 나눴다”고 덧붙였다.
‘나쁜 녀석들: 더 무비’는 호송차량 탈주 사건으로 인해 사라진 범죄자들을 잡기 위해 뭉친 나쁜 녀석들의 거침없는 활약을 그린 범죄 오락 액션. 오는 11일 개봉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3일 오후 서울 한강로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손용호 감독과 배우 김상중, 김아중, 장기용이 참석했다. 마동석은 차기작 촬영으로 인해 해외에 체류하고 있어 이날 행사에 함께하지 못했다.
김아중은 사기 전과 5범인 곽노순 역을 맡았다. 김아중은 “팀플레이를 가장 고민했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사기 전과 5범이라는 설정이지만 극 중에서 사기를 치는 게 주된 목표는 아니다. 그 능력을 갖고 어떻게 행동해서 어떤 전략을 짤 것인지, 브레인으로서 역할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끝까지 자신이 전략가인 척하는 능청스러움이 캐릭터의 매력”이라고 꼽았다.
김아중은 액션 연기과 재치 있는 말로 활약하기도 한다. 김아중은 액션에 대해서는 “순발력, 민첩함을 보여주려고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범죄가 일어나는 영화 안에서 코믹함과 위트를 유지한다는 건 정말 어려웠다. 기분의 고조를 얼마나 유지해야하나 고민됐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그런 부분에 있어서 마동석 오빠와 얘기를 많이 나눴다”고 덧붙였다.
‘나쁜 녀석들: 더 무비’는 호송차량 탈주 사건으로 인해 사라진 범죄자들을 잡기 위해 뭉친 나쁜 녀석들의 거침없는 활약을 그린 범죄 오락 액션. 오는 11일 개봉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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