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불후의 명곡’ 정유지./ 사진=KBS 방송화면
‘불후의 명곡’ 정유지./ 사진=KBS 방송화면
걸그룹 베스티 출신 뮤지컬 배우 정유지가 임창정의 ‘날 닮은 너’를 열창했다.

31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는 ‘현재 진행형 전설 임창정’ 편으로, 허각, 손승연, 먼데이 키즈, 사우스클럽, 노라조, CLC, 송가인, 승국이, 정유지, 포레스텔라, 김재환, 임재현이 출연했다.

이날 정유지는 임창정이 2000년 발표한 명곡 ‘날 닮은 너’를 선곡해 무대에 올랐다. ‘불후의 명곡’에서 처음 발라드를 부르게 된 정유지는 애절한 감성과 남다른 가창력으로 객석의 환호를 이끌었다.

특히 클라이막스에서 폭발적인 고음을 뿜어내며 모두를 감탄하게 했다.

정유지의 무대를 본 MC 김태우는 “어마어마한 가창력을 가진 가수”라며 극찬했다.

‘불후의 명곡’ 임창전 편은 31일과 9월 7일 2주간 방송된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