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배우 류준열이 최동훈 감독의 신작 영화에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27일 텐아시아에 “류준열이 최동훈 감독 신작 1·2부의 주인공으로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최동훈 감독의 신작은 외계인을 다룬 SF 영화다. 아직 가제도 지어지지 않았다. 1·2부를 동시에 촬영할 계획이다.
지난달 류준열이 캐스팅 제안을 받았다는 보도가 있었다. 당시에는 “아직 시나리오도 받지 않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류준열 뿐만 아니라 전지현, 김우빈, 김태리 등도 출연 제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타짜’ ‘도둑들’ ‘암살’ 등을 통해 흥행과 작품성 모두를 인정받으며 명장으로 우뚝선 최동훈 감독은, ‘암살’ 이후 영화 ‘도청’을 준비했다. 하지만 주인공 김우빈이 비인두암으로 투병하면서 프로젝트를 연기했다.
류준열은 상반기 ‘돈’에 이어 최근 개봉한 ‘봉오동 전투’까지 흥행에 성공하며 ‘영화계 에이스’로 불리고 있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27일 텐아시아에 “류준열이 최동훈 감독 신작 1·2부의 주인공으로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최동훈 감독의 신작은 외계인을 다룬 SF 영화다. 아직 가제도 지어지지 않았다. 1·2부를 동시에 촬영할 계획이다.
지난달 류준열이 캐스팅 제안을 받았다는 보도가 있었다. 당시에는 “아직 시나리오도 받지 않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류준열 뿐만 아니라 전지현, 김우빈, 김태리 등도 출연 제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타짜’ ‘도둑들’ ‘암살’ 등을 통해 흥행과 작품성 모두를 인정받으며 명장으로 우뚝선 최동훈 감독은, ‘암살’ 이후 영화 ‘도청’을 준비했다. 하지만 주인공 김우빈이 비인두암으로 투병하면서 프로젝트를 연기했다.
류준열은 상반기 ‘돈’에 이어 최근 개봉한 ‘봉오동 전투’까지 흥행에 성공하며 ‘영화계 에이스’로 불리고 있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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