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오매불망: 타인은 지옥이다’ / 사진제공=OCN
‘오매불망: 타인은 지옥이다’ / 사진제공=OCN
OCN 새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가 25일 스페셜 방송을 편성했다.

‘타인은 지옥이다’의 스페셜 방송 ‘오매불망: 타인은 지옥이다 편’는 이날 밤 11시 50분 방송된다.

이날 임시완, 이정은, 이현욱, 박종환, 이중옥, 그리고 이동욱 등 주요 배우들이 모두 출연해 시청자들을 만난다. 배우들은 직접 캐릭터를 소개하고 서로 간의 케미, 촬영 현장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통해 ‘타인은 지옥이다’를 속속들이 파헤쳐 볼 예정이다.

제작진은 “제작이 확정됐다는 소식을 발표한 후부터 ‘타인은 지옥이다’를 향한 시청자 여러분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에 부응하고자 ‘오매불망: 타인은 지옥이다 편’을 특별 편성했다. 8월의 마지막 날부터 안방극장에 스산한 지옥을 선사할 타인들이지만, 실제로는 화기애애한 배우들의 케미를 이번 특별 방송에서 엿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귀띔하며, “이 밖에도 드라마를 더욱 재미있게 보실 수 있는 알찬 정보들로 꽉 채웠으니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타인은 지옥이다’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상경한 청년이 서울의 낯선 고시원 생활 속에서 타인이 만들어낸 지옥을 경험하는 미스터리 드라마다. 영화와 드라마의 포맷을 결합한 드라마틱 시네마의 두 번째 작품으로, 영화 제작진이 대거 의기투합해 영화의 날선 연출과 드라마의 밀도 높은 스토리를 통해 웰메이드 장르물의 탄생을 예고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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