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크러쉬(Crush)의 새 싱글 앨범 ‘나빠(NAPPA)’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24일 공개됐다.
영상 속 크러쉬는 화창한 햇살이 내리쬐는 야외 수영장에 나홀로 띄워진 튜브 위에 앉아 뾰로통한 표정을 짓고 있다. 크러쉬 뒤로 그의 친구들로 보이는 무리들이 비치볼을 주고 받으며 놀고 있다. 그의 앞에 또 다른 무리들은 비눗방울을 불며 여유를 즐기고 있다.
하지만 크러쉬는 이런 즐거운 분위기와는 동떨어져있는 듯하다. 영상 말미 크러쉬는 어느새 손에 쥐고 있던 비치볼을 앞에 무리를 향해 소심하게 던진다. 심술 난 그의 얼굴 위로 이번 싱글 타이틀 ‘NAPPA’의 자막이 뜨면서 영상은 마무리된다. 여기에 이번 티저를 통해 첫 공개된 보사노바 리듬의 사운드가 영상 속 크러쉬의 현실감 넘치는 표정과도 절묘하게 어우러진다.
소속사 피네이션 관계자는 미국 LA 현지에서 촬영된 이번 뮤직비디오에 대해 “친근하고 순박한, 있는 그대로의 치기 어린 크러쉬의 모습을 담아냈다. 위트 있는 구성과 영상미를 기대해도 좋다”고 귀띔했다.
‘나빠’는 크러쉬가 평소 즐겨 듣는 보사노바 리듬을 접목시켜 완성한 곡으로, 크러쉬만의 코러스 방식으로 후렴구에 포인트를 더해 풍성한 사운드를 만들어냈다. 크러쉬가 소속사를 피네이션으로 옮기고 처음 선보이는 음악인 만큼, 본연의 감성을 유지하되 신선한 음악적 시도가 담겼다.
‘나빠’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오는 2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영상 속 크러쉬는 화창한 햇살이 내리쬐는 야외 수영장에 나홀로 띄워진 튜브 위에 앉아 뾰로통한 표정을 짓고 있다. 크러쉬 뒤로 그의 친구들로 보이는 무리들이 비치볼을 주고 받으며 놀고 있다. 그의 앞에 또 다른 무리들은 비눗방울을 불며 여유를 즐기고 있다.
하지만 크러쉬는 이런 즐거운 분위기와는 동떨어져있는 듯하다. 영상 말미 크러쉬는 어느새 손에 쥐고 있던 비치볼을 앞에 무리를 향해 소심하게 던진다. 심술 난 그의 얼굴 위로 이번 싱글 타이틀 ‘NAPPA’의 자막이 뜨면서 영상은 마무리된다. 여기에 이번 티저를 통해 첫 공개된 보사노바 리듬의 사운드가 영상 속 크러쉬의 현실감 넘치는 표정과도 절묘하게 어우러진다.
소속사 피네이션 관계자는 미국 LA 현지에서 촬영된 이번 뮤직비디오에 대해 “친근하고 순박한, 있는 그대로의 치기 어린 크러쉬의 모습을 담아냈다. 위트 있는 구성과 영상미를 기대해도 좋다”고 귀띔했다.
‘나빠’는 크러쉬가 평소 즐겨 듣는 보사노바 리듬을 접목시켜 완성한 곡으로, 크러쉬만의 코러스 방식으로 후렴구에 포인트를 더해 풍성한 사운드를 만들어냈다. 크러쉬가 소속사를 피네이션으로 옮기고 처음 선보이는 음악인 만큼, 본연의 감성을 유지하되 신선한 음악적 시도가 담겼다.
‘나빠’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오는 2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