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배우 양세종이 JTBC 새 금토드라마 ‘나의 나라'(극본 채승대, 연출 김진원)의 캐릭터 포스터와 영상을 22일 공개했다.
‘나의 나라’의 제작진은 강렬한 카리스마를 뿜어내고 있는 양세종의 사진, 영상을 통해 작품에 대한 기대와 궁금증을 끌어올렸다.
‘멜로가 체질’의 후속으로 오는 10월 처음 방송되는 ‘나의 나라’는 고려 말 조선 초를 배경으로 권력과 수호에 관한 욕망을 다룬다. 격변의 시대를 밀도 높은 이야기와 역동적인 묘사로 풀어낼 예정이라고 한다.
캐릭터 포스터에는 붉게 타오르는 전장의 중심에 선 극중 무사 서휘(양세종 분)의 모습이 담겼다. 여기에 ‘조선이 태동하던 그때, 그들이 있었다’는 문구는 격변의 시기를 온몸으로 부딪치며 살아가는 그들의 이야기를 궁금하게 한다.
더불어 영상은 무사 서휘로 분하는 양세종의 변신을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활의 날카로움을 닮은 양세종의 눈빛은 어둠 속에서도 예리하게 빛나고, 힘 있게 활시위를 당기는 손끝에서 무사다운 강인함이 느껴진다. 이어 “강해질 거다. 지켜야 할 사람이 있거든”이라고 낮게 읊조리는 그의 결의는 서휘가 인생을 걸고 지켜야 할 존재에 궁금증을 더한다.
극중 서휘는 이성계의 휘하로 북방을 호령했던 장수 서검의 아들로,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결기를 지녔다. 부친에게 물려받은 탁월한 무재 하나로 시궁창 같은 세상에서 스스로의 삶을 바꾸고자 굳건히 버티는 인물이라고 한다.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로 데뷔해 여러 작품으로 연기력을 인정받은 양세종의 변신이 시청 포인트이다.
‘나의 나라’의 제작진은 “격변의 시기, 확고한 신념으로 대립하고 뜨겁게 부딪치는 인물들의 서사가 치열하게 펼쳐진다. 이를 통해 ‘나의 나라’가 무엇인가에 대한 깊이 있는 울림을 선사할 것”이라며 “그 중심에서 기대 이상의 변신을 보여줄 양세종의 또 다른 매력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나의 나라’의 제작진은 강렬한 카리스마를 뿜어내고 있는 양세종의 사진, 영상을 통해 작품에 대한 기대와 궁금증을 끌어올렸다.
‘멜로가 체질’의 후속으로 오는 10월 처음 방송되는 ‘나의 나라’는 고려 말 조선 초를 배경으로 권력과 수호에 관한 욕망을 다룬다. 격변의 시대를 밀도 높은 이야기와 역동적인 묘사로 풀어낼 예정이라고 한다.
캐릭터 포스터에는 붉게 타오르는 전장의 중심에 선 극중 무사 서휘(양세종 분)의 모습이 담겼다. 여기에 ‘조선이 태동하던 그때, 그들이 있었다’는 문구는 격변의 시기를 온몸으로 부딪치며 살아가는 그들의 이야기를 궁금하게 한다.
더불어 영상은 무사 서휘로 분하는 양세종의 변신을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활의 날카로움을 닮은 양세종의 눈빛은 어둠 속에서도 예리하게 빛나고, 힘 있게 활시위를 당기는 손끝에서 무사다운 강인함이 느껴진다. 이어 “강해질 거다. 지켜야 할 사람이 있거든”이라고 낮게 읊조리는 그의 결의는 서휘가 인생을 걸고 지켜야 할 존재에 궁금증을 더한다.
극중 서휘는 이성계의 휘하로 북방을 호령했던 장수 서검의 아들로,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결기를 지녔다. 부친에게 물려받은 탁월한 무재 하나로 시궁창 같은 세상에서 스스로의 삶을 바꾸고자 굳건히 버티는 인물이라고 한다.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로 데뷔해 여러 작품으로 연기력을 인정받은 양세종의 변신이 시청 포인트이다.
‘나의 나라’의 제작진은 “격변의 시기, 확고한 신념으로 대립하고 뜨겁게 부딪치는 인물들의 서사가 치열하게 펼쳐진다. 이를 통해 ‘나의 나라’가 무엇인가에 대한 깊이 있는 울림을 선사할 것”이라며 “그 중심에서 기대 이상의 변신을 보여줄 양세종의 또 다른 매력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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