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밴드 YB./ 사진제공=죠이커뮤니케이션
밴드 YB./ 사진제공=죠이커뮤니케이션
록밴드 YB가 19일 ‘진화의 YB’를 파주포크 공연 콘셉트로 예고했다.

YB는 ‘2019파주포크페스티벌’ 출연에 대해 “6년 만의 10집 새 앨범 발매를 눈앞에 두고 있어 더욱 의미 있는 무대다. 진화하지 않는 밴드는 더 이상 존재 가치가 없다. 새로운 것에 대해 끊임없이 도전한다. 어떻게 진화 중인지 직접 와서 봐달라”라고 당부했다.

YB는 윤도현 솔로에서 시작해 윤도현 밴드를 거쳐 현재의 5인 체제까지 거듭 바뀌어왔다.

YB는 올해 9회 파주포크페스티벌에 일곱 번째로 참가한다. YB는 “한국음악사에서 포크 음악은 빠질 수 없는 장르이다. YB도 포크록과 함께 시작을 했다. 파주포크페스티벌이 이처럼 성공하고 자리매김한 것은 가요의 다양성 면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것”이라고 덧붙였다.

‘2019파주포크페스티벌’은 오는 9월 7일 오후 5시30분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열린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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