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1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전국 기준 11.3%(1부), 15.3%(2부)를 기록하며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는 5.7%(1부), 6.3%(2부)를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김태호 PD의 신예능 MBC ‘같이펀딩’ 첫방은 3.2%(1부), 3.4%(2부)에 그쳤다.
또 시청률 상승세까지 보여 눈길을 끈다. 또한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인 2049 시청률에서도 5%(2부)를 기록하며 ‘집사부일체’의 2.6%(2부), ‘같이펀딩’의 1.5%(2부)보다 크게 앞섰다. 누가 와도 끄덕없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위엄을 보여줬다. 이날 방송에서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장면은 아빠와 함께 뜨거운 도전을 펼친 건나블리 나은, 건후 남매가 차지했다. K리그 올스타의 친선경기에 매치볼 키즈로 나선 건후와 나은이의 도전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1년 전 시축에 도전했다가 관중의 함성에 놀라 울먹였던 나은이는 이번에는 6만여 관중이 가득한 경기장에서도 매치볼 전달에 성공하며 뭉클한 감동을 자아냈다. 이 장면에서는 의젓한 나은이의 모습과 이에 감동한 아빠 박주호, 아무것도 몰라 혼자 어리둥절한 건후가 시선을 강탈하며 시청률이 17.3%까지 치솟았다.
또한 뜨거웠던 경기 당일의 열기는 물론, 경기장 뒤편의 이야기까지 생생하게 담아냈다. 중계 방송에서는 마냥 씩씩하게만 보였던 아이들의 에스코트 키즈, 매치볼 키즈 도전 뒷이야기는 물론 아빠를 향한 힘찬 응원까지 사랑스러운 아이들의 모습이 행복한 웃음을 만들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빠와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성장하는 아이들 모습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매 회가 다르게 무럭무럭 자라는 아이들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도 뿌듯함과 훈훈함을 전달한다. 오직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만 느낄 수 있는 건강한 웃음과 감동이 있기에 앞으로도 ‘슈돌’의 시청률 1위 행진이 계속될 것으로 기대된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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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건후 나은 / 사진=KBS2 방송화면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며 왕좌를 지켰다.1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전국 기준 11.3%(1부), 15.3%(2부)를 기록하며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는 5.7%(1부), 6.3%(2부)를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김태호 PD의 신예능 MBC ‘같이펀딩’ 첫방은 3.2%(1부), 3.4%(2부)에 그쳤다.
또 시청률 상승세까지 보여 눈길을 끈다. 또한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인 2049 시청률에서도 5%(2부)를 기록하며 ‘집사부일체’의 2.6%(2부), ‘같이펀딩’의 1.5%(2부)보다 크게 앞섰다. 누가 와도 끄덕없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위엄을 보여줬다. 이날 방송에서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장면은 아빠와 함께 뜨거운 도전을 펼친 건나블리 나은, 건후 남매가 차지했다. K리그 올스타의 친선경기에 매치볼 키즈로 나선 건후와 나은이의 도전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1년 전 시축에 도전했다가 관중의 함성에 놀라 울먹였던 나은이는 이번에는 6만여 관중이 가득한 경기장에서도 매치볼 전달에 성공하며 뭉클한 감동을 자아냈다. 이 장면에서는 의젓한 나은이의 모습과 이에 감동한 아빠 박주호, 아무것도 몰라 혼자 어리둥절한 건후가 시선을 강탈하며 시청률이 17.3%까지 치솟았다.
또한 뜨거웠던 경기 당일의 열기는 물론, 경기장 뒤편의 이야기까지 생생하게 담아냈다. 중계 방송에서는 마냥 씩씩하게만 보였던 아이들의 에스코트 키즈, 매치볼 키즈 도전 뒷이야기는 물론 아빠를 향한 힘찬 응원까지 사랑스러운 아이들의 모습이 행복한 웃음을 만들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빠와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성장하는 아이들 모습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매 회가 다르게 무럭무럭 자라는 아이들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도 뿌듯함과 훈훈함을 전달한다. 오직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만 느낄 수 있는 건강한 웃음과 감동이 있기에 앞으로도 ‘슈돌’의 시청률 1위 행진이 계속될 것으로 기대된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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