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19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된 ‘구해줘! 홈즈’는 메인 타깃인 2049(20세~49세) 시청률에서 1부 4.4%, 2부 5%를 기록했다. 수도권 기준 가구 시청률은 6.4%와 7.7%를 나타냈다. 특히 2부 시청률은 동시간대 1위를 찍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가구 기준 8.7%까지 치솟았다.
통영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는 의뢰인이 자녀들의 음악교육을 위해 단독주택을 의뢰했다. 의뢰인은 “현재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는데, 딸은 피아노 치는 걸 좋아해 진로를 그쪽으로 정했고 아들은 기타를 배우기 시작했다. 아파트여서 층간 소음이 걱정돼 이사를 가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가족이 함께 사용할 마당과 가게와 학교가 자동차로 30분 이내에 위치할 것, 매매가가 최대 3억 6천만 원을 넘지 않는 집을 원했다.
‘덕’ 팀의 코디로 출격한 홍은희, 노홍철, 김광규는 첫 번째 매물로 ‘서피랑 언덕, 원적외선 집’을 찾았다. 오래된 집이지만 리모델링된 깔끔한 인테리어와 서피랑 마을이 그대로 펼쳐지는 전망대 경치가 감탄을 자아냈다. 무엇보다 별채에는 원적외선 찜질방과 피트니스 실이 갖춰져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두 번째 매물은 서당 터에 지어진 ‘운명의 데스티니 하우스’였다. 노홍철은 “운명 같은 집”이라며 “데스티니”를 연신 외쳤다. 그 이유는 집주인 부부가 성악과 피아노를 전공한 음악 가족으로 그동안 단 한 번도 소음 문제로 이웃과 트러블이 없었다고 했다. 또 태양광, 태양열 시스템을 이용하고 있어 관리비를 절감할 수 있었다. 결국 덕팀은 최종 매물로 ‘운명의 데스티니 하우스’를 선택했다.
이에 ‘복’ 팀에서는 거제 출신 배우 허성태와 통영 홍보대사 허경환이 맞춤형 코디로 출격했다. 이들은 첫 번째 매물로 ‘문 2개집’을 찾았다. 마치 미술관을 연상케 하는 외관에 넓은 마당이 인상적인 이 집의 가장 큰 특징은 현관문이 두 개였다. ‘농어촌 민박집’으로 임대를 통해 수익을 낼 수 있는 구조로 1층을 통하지 않고 2층으로 바로 올라갈 수 있었다. 1층과 2층 모두 깔끔한 인테리어와 통창으로 멋진 경치를 보여줘 양팀의 코디들을 기립하게 만들었다.
복 팀의 두 번째 매물은 ‘통영 바다 액자 하우스’였다. 넓은 마당이 돋보이는 클래식한 단독 주택으로 창문을 열면 시원한 통영 앞 바다가 한 눈에 보였다. 높은 층고를 자랑하는 이 집은 곳곳에 창문이 있어 채광과 통풍이 잘 돼 있었다. 특히 2층 공간의 바다를 품은 옥상은 가족들만의 풀장으로도 이용할 수 있었다. 허성태, 허경환은 오랜 고심 끝에 복팀의 최종 매물로 ‘문 2개집’을 선택했다.
매물을 지켜보던 의뢰인은 복팀의 ‘문 2개집’을 최종 선택하며 “아이들이 결정한 집이다. 신축이고 금액이 마음에 들었다”며 선택 이유를 밝혔다. 이로써 복팀은 9점 덕팀은 7점으로 복팀이 2점 더 앞서게 됐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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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구해줘! 홈즈’ 방송화면. /
지난 1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 배우 허성태와 코미디언 허경환이 의뢰인의 선택을 받으며 우승을 거머쥐었다.19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된 ‘구해줘! 홈즈’는 메인 타깃인 2049(20세~49세) 시청률에서 1부 4.4%, 2부 5%를 기록했다. 수도권 기준 가구 시청률은 6.4%와 7.7%를 나타냈다. 특히 2부 시청률은 동시간대 1위를 찍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가구 기준 8.7%까지 치솟았다.
통영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는 의뢰인이 자녀들의 음악교육을 위해 단독주택을 의뢰했다. 의뢰인은 “현재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는데, 딸은 피아노 치는 걸 좋아해 진로를 그쪽으로 정했고 아들은 기타를 배우기 시작했다. 아파트여서 층간 소음이 걱정돼 이사를 가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가족이 함께 사용할 마당과 가게와 학교가 자동차로 30분 이내에 위치할 것, 매매가가 최대 3억 6천만 원을 넘지 않는 집을 원했다.
‘덕’ 팀의 코디로 출격한 홍은희, 노홍철, 김광규는 첫 번째 매물로 ‘서피랑 언덕, 원적외선 집’을 찾았다. 오래된 집이지만 리모델링된 깔끔한 인테리어와 서피랑 마을이 그대로 펼쳐지는 전망대 경치가 감탄을 자아냈다. 무엇보다 별채에는 원적외선 찜질방과 피트니스 실이 갖춰져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두 번째 매물은 서당 터에 지어진 ‘운명의 데스티니 하우스’였다. 노홍철은 “운명 같은 집”이라며 “데스티니”를 연신 외쳤다. 그 이유는 집주인 부부가 성악과 피아노를 전공한 음악 가족으로 그동안 단 한 번도 소음 문제로 이웃과 트러블이 없었다고 했다. 또 태양광, 태양열 시스템을 이용하고 있어 관리비를 절감할 수 있었다. 결국 덕팀은 최종 매물로 ‘운명의 데스티니 하우스’를 선택했다.
이에 ‘복’ 팀에서는 거제 출신 배우 허성태와 통영 홍보대사 허경환이 맞춤형 코디로 출격했다. 이들은 첫 번째 매물로 ‘문 2개집’을 찾았다. 마치 미술관을 연상케 하는 외관에 넓은 마당이 인상적인 이 집의 가장 큰 특징은 현관문이 두 개였다. ‘농어촌 민박집’으로 임대를 통해 수익을 낼 수 있는 구조로 1층을 통하지 않고 2층으로 바로 올라갈 수 있었다. 1층과 2층 모두 깔끔한 인테리어와 통창으로 멋진 경치를 보여줘 양팀의 코디들을 기립하게 만들었다.
복 팀의 두 번째 매물은 ‘통영 바다 액자 하우스’였다. 넓은 마당이 돋보이는 클래식한 단독 주택으로 창문을 열면 시원한 통영 앞 바다가 한 눈에 보였다. 높은 층고를 자랑하는 이 집은 곳곳에 창문이 있어 채광과 통풍이 잘 돼 있었다. 특히 2층 공간의 바다를 품은 옥상은 가족들만의 풀장으로도 이용할 수 있었다. 허성태, 허경환은 오랜 고심 끝에 복팀의 최종 매물로 ‘문 2개집’을 선택했다.
매물을 지켜보던 의뢰인은 복팀의 ‘문 2개집’을 최종 선택하며 “아이들이 결정한 집이다. 신축이고 금액이 마음에 들었다”며 선택 이유를 밝혔다. 이로써 복팀은 9점 덕팀은 7점으로 복팀이 2점 더 앞서게 됐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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