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tvN ‘호텔 델루나’ 방송화면.
tvN ‘호텔 델루나’ 방송화면.
배우 남다름이 우물을 지키는 신, 대동정신(大洞井神)으로 깜짝 등장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호텔 델루나'(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오충환)에서다.

장만월(아이유 분)은 이날 평소 좋아하는 막걸리를 마시기 위해 호텔 근처의 막걸리 공장을 들렀다. 기분 좋게 마신 뒤 막걸리 두 병을 손에 들고 “안주할만한 게 없을까?”라며 두리번거렸다.

그의 앞에 우물이 보였고, 대동정신(남다름)이 나타났다. 장만월은 “막걸리 맛이 왜 좋은가 했더니 우물을 지키는 신이 있어서 물 맛이 좋았던 것이었네요”라고 인사했다.

이후 장만월은 호텔 델루나로 다시 찾아온 구찬성(여진구 분)을 만났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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