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아이들과 놀아주는 ‘리틀 포레스트’ 이승기, 이서진. /사진제공=SBS
아이들과 놀아주는 ‘리틀 포레스트’ 이승기, 이서진. /사진제공=SBS
SBS 새 월화예능 ‘리틀 포레스트’의 배우 이서진, 이승기가 찍박골 아이들과 함께 놀고 있는 모습이 공개됐다.

오는 12일 밤 10시에 첫 방송 예정인 ‘리틀 포레스트’는 이서진, 이승기, 박나래, 정소민이 푸른 잔디와 맑은 공기가 가득한 자연에서 아이들과 맘껏 뛰놀 수 있는 친환경 돌봄 하우스를 여는 예능이다.

사진에서 이서진은 사뭇 진지한 표정으로 아이의 얼굴을 세심하게 닦아주며 ‘츤데레 삼촌’다운 모습을 뽐내고 있다. 이승기는 밝은 모습으로 아이를 품에 꼭 끌어안는다.

아이 돌보기가 처음인 두 사람은 ‘리틀 포레스트’를 위해 철저한 사전 공부를 했다고 제작진은 전했다. 이서진은 직접 쿠킹 스튜디오를 찾아가 아이들을 위한 요리를 배웠고, 이승기는 아이 돌봄 관련 서적을 독파하며 열의를 불태웠다.

첫 촬영에서 ‘LEE 브라더스’의 활약은 빛났다. 이서진은 직접 배운 요리들로 박나래와 환상의 ‘쿠킹 케미’를 선보였고, 이승기는 아이들 모두를 아우르는 ‘프로 돌봄러’로 변신해 모두를 흐뭇하게 했다. 이서진, 이승기의 진정성 있는 활약이 ‘리틀 포레스트’의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