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가수 박보람이 짝사랑 때문에 울면서 쓴 자작곡을 공개했다.
오는 9일 방송되는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박보람이 출연한다.
오는 9일 방송되는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박보람이 출연한다.
9년 전 ‘슈퍼스타K 시즌2′에 출연해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진한 감성이 담긴 노래로 화제가 되었던 박보람은 당시 엄청난 화제를 불러모은 곡 ‘세월이 가면’을 이날 다시 한 번 선보이며 더욱 진해진 감성의 깊이를 자랑했다.
어느 새 데뷔 6년 차에 접어든 박보람은 그 사이 싱어송라이터로 자신의 곡을 발표하기도 했는데, 지난해 처음으로 발표한 자작곡 ‘애쓰지 마요’를 부르며 “짝사랑하던 사람에게 애인이 생겨 울면서 쓴 곡”이라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예뻐졌다’ ‘연예할래’에 이어 새로운 댄스곡 ‘싶으니까’를 발표한 박보람은 “네 글자 노래 흥행공식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또 하나의 박보람 표 청량 댄스곡 탄생을 알렸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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