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배철수의 음악캠프’ 스페셜 DJ를 맡은 김영하 작가(왼쪽 위부터 차례로), 가수 유희열, 주호민·이말년 웹툰 작가, 가수 정재형. /사진제공=MBC
‘배철수의 음악캠프’ 스페셜 DJ를 맡은 김영하 작가(왼쪽 위부터 차례로), 가수 유희열, 주호민·이말년 웹툰 작가, 가수 정재형. /사진제공=MBC
MBC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수도권 91.9MHz)가 스페셜 DJ들과 특별한 열흘의 시간을 가진다.

7일 ‘배철수의 음악캠프’ 제작진은 “12일부터 여름휴가를 떠나는 DJ 배철수를 대신해 4팀, 총 5명의 스페셜 DJ가 마이크 앞에 앉게 될 것”이라고 밝히며 특급 라인업을 공개했다.

먼저 소설가 김영하 작가가 스타트를 끊는다. 김영하 작가는 오는 12일 월요일부터 16일 금요일까지 닷새간 ‘배캠’의 스페셜 DJ로 활약할 예정이다.

주말인 17~18일에는 프로듀서이자 방송인 유희열이, 다음주 19~20일에는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의 스핀오프 프로그램 ‘주호민·이말년의 침착한 주말’로 사랑을 받은 웹툰 작가 주호민, 이말년 듀오가 진행을 맡는다. 이어 21일에는 ‘르 쁘띠 피아노(Le Petit Piano)’로 돌아온 가수 정재형이 ‘배철수의 음악캠프’를 책임진다.

‘배철수의 음악캠프’는 매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MBC FM4U에서 방송된다.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mini’로도 들을 수 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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