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배우 최수종이 아들 최민서 군과 자연스러운 존댓말 통화를 공개했다.
4일 오후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는 최수종이 사부로 출연했다.
이날 최수종은 “아이들에게 최민서 씨, 최윤서 씨라고 부른다. 존댓말을 한다”고 밝혔다. 멤버들은 아이들과의 존댓말 대화가 어색할 거라 예상했고, 최수종은 아들에게 전화를 걸겠다고 말했다.
현재 대학생인 최민서 군은 최수종의 존댓말이 당연한 듯했다. 최수종은 뭐하냐고 묻자 운동을 한다고 대답한 최민서 군은 “너무 운동을 안 하다가 하니까 (힘들어요)”라고 했다. 최수종은 “아빠가 얘기했잖아요. 늘 꾸준히 해야 한다고”라고 타일렀다. 최민서 군은 “엄마랑 동생은 볼링을 치러 갔는데, 전 몸이 너무 아파서”라고 했다. 이에 최수종은 “그럴수록 몸을 힘들게 해야 해요. 근육통도 없고 훨씬 좋아요”라고 말했다.
최수종은 전화를 끊으며 “사랑해요”라고 했고, 최민서 군도 “사랑해요”라고 대답했다. 부자의 자연스러운 대화에 모두가 깜짝 놀라며 감탄했다. 양세형은 “가짜의 삶을 본 것 같다. 서로가 사랑한다고 하는 말이 너무 부럽다”고 이야기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4일 오후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는 최수종이 사부로 출연했다.
이날 최수종은 “아이들에게 최민서 씨, 최윤서 씨라고 부른다. 존댓말을 한다”고 밝혔다. 멤버들은 아이들과의 존댓말 대화가 어색할 거라 예상했고, 최수종은 아들에게 전화를 걸겠다고 말했다.
현재 대학생인 최민서 군은 최수종의 존댓말이 당연한 듯했다. 최수종은 뭐하냐고 묻자 운동을 한다고 대답한 최민서 군은 “너무 운동을 안 하다가 하니까 (힘들어요)”라고 했다. 최수종은 “아빠가 얘기했잖아요. 늘 꾸준히 해야 한다고”라고 타일렀다. 최민서 군은 “엄마랑 동생은 볼링을 치러 갔는데, 전 몸이 너무 아파서”라고 했다. 이에 최수종은 “그럴수록 몸을 힘들게 해야 해요. 근육통도 없고 훨씬 좋아요”라고 말했다.
최수종은 전화를 끊으며 “사랑해요”라고 했고, 최민서 군도 “사랑해요”라고 대답했다. 부자의 자연스러운 대화에 모두가 깜짝 놀라며 감탄했다. 양세형은 “가짜의 삶을 본 것 같다. 서로가 사랑한다고 하는 말이 너무 부럽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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