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지난 13일 방영된 MBN 예능 ‘동치미’에서 그룹 유키스의 전 멤버 일라이가 11살 연상 아내인 레이싱 모델 지연수에게 “내가 먼저 결혼하자고 했다”고 말했다.
일라이는 “마음 고생하는 아내에게 항상 미안한 마음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일라이는 “살면서 내 뜻대로 결정한 게 별로 없는데 아내는 내 첫 선택이었고 제일 잘한 선택이었다”면서 “앞으로도 서로 많이 사랑하면서 살고싶다”고 강조했다.
지연수는 “올해로 결혼 6년 차”라고 설명했다. 지연수는 이어 “(미안한 마음에) 남편이 2년 넘게 스케줄 없이 집에 있어도 말도 못 했다”며 “앞으로도 남편 앞길이 많이 남았으니 결혼 덕에 잘 됐다는 이야기를 듣고 싶다”고 밝혔다.
일라이는 2014년 자신의 SNS에 지연수와 혼인신고했다는 사실을 직접 공개했다. 당시 지연수는 임신 상태였다.
일라이는 유키스로 활동 중이었기에 화제가 됐다. 두 사람은 아들을 낳은 뒤 혼인 신고 이후 약 3년 만인 2017년 4월 결혼식을 올렸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일라이는 “마음 고생하는 아내에게 항상 미안한 마음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일라이는 “살면서 내 뜻대로 결정한 게 별로 없는데 아내는 내 첫 선택이었고 제일 잘한 선택이었다”면서 “앞으로도 서로 많이 사랑하면서 살고싶다”고 강조했다.
지연수는 “올해로 결혼 6년 차”라고 설명했다. 지연수는 이어 “(미안한 마음에) 남편이 2년 넘게 스케줄 없이 집에 있어도 말도 못 했다”며 “앞으로도 남편 앞길이 많이 남았으니 결혼 덕에 잘 됐다는 이야기를 듣고 싶다”고 밝혔다.
일라이는 2014년 자신의 SNS에 지연수와 혼인신고했다는 사실을 직접 공개했다. 당시 지연수는 임신 상태였다.
일라이는 유키스로 활동 중이었기에 화제가 됐다. 두 사람은 아들을 낳은 뒤 혼인 신고 이후 약 3년 만인 2017년 4월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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