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괴릴라 데이트’ 젝스키스 장수원 / 사진제공=tvN D
‘괴릴라 데이트’ 젝스키스 장수원 / 사진제공=tvN D
그룹 젝스키스 장수원이 푸대접을 받고 싶다고 밝혔다.

10일 공개되는 tvN D 디지털 예능 ‘괴릴라 데이트’에는 장수원이 스타 게스트로 나선다.

장수원은 ‘괴릴라 데이트’에 왜 출연하냐며 의아해하는 용진호에게 “‘괴릴라 데이트’ 거의 다 봤다. 개인적으로 이런 콘셉트를 좋아한다”며 뜻밖의 애정을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오늘 프로그램 콘셉트처럼 제대로 푸대접 받고 싶다”고 말했다.

등장 3분만에 폭우가 쏟아지며 시작부터 역대급 푸대접을 받게 된 장수원은 최근 근황부터 앨범 비하인드 스토리, 연기 이야기, 연애관까지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솔직한 토크를 펼칠 예정이다.

제작진은 “폭우 속 시작된 ‘괴릴라 데이트’ 장수원 편은 ‘푸대접을 받고자 하는’ 의지 가득한 장수원과 이를 만족시키고자 푸대접으로 여러 이야기를 이끌어내는 용진호의 케미스트리가 시원한 웃음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괴릴라 데이트’는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tvN D ENT. 유튜브, 페이스북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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