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박재정과 여자친구가 각각 새 음반 발매를 기념하는 쇼케이스를 1일 마련한다.
박재정은 이날 두 번째 미니음반 ‘노랫말’을 발표한다. 타이틀곡은 ‘다시 태어날 수 있다면’으로, 그룹 멜로망스의 정동환이 멜로디를 쓰고 작사가 김이나가 가사를 완성했다. 박재정의 애절한 목소리가 돋보인다고 한다.
여자친구는 일곱 번째 미니음반 ‘피버 시즌(FEVER SEASON)’으로 돌아온다. 타이틀곡 ‘열대야’를 비롯해 다채로운 장르의 7곡을 채웠다. 음반마다 키워드를 정해서 안무를 보여주는 여자친구의 이번 콘셉트는 ‘열정 세련’이다.
오는 2일에는 에일리가 한층 강렬한 모습을 녹인 새 정규음반 ‘버터플라이(butterFLY)’를 내놓는다. 타이틀곡은 어디서든 신나게 흔들고 즐기자는 의미를 담은 ‘룸 셰이커(Room Shaker)’이다. 에일리가 이번 음반의 전체 프로듀싱을 맡아 자신의 색깔을 녹였다고 한다. 이날 쇼케이스를 열고 음반 작업 과정과 활동 계획 등을 밝힐 예정이다.
오왠은 오는 3일 첫 번째 정규 음반 ‘룸 오(Room O)’의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연다. 데뷔 후 3년 만에 내는 첫 정규음반이어서 더욱 심혈을 기울였다고 한다. 타이틀곡은 팝 발라드 ‘찢어주세요’와 어쿠스틱 발라드 ‘않길’ 등 2곡이다.
5일에는 허니팝콘이 새 미니음반의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지난해 3월 미니음반 ‘비비디바비디부’로 국내 가요계에 등장한 이들은 3인조에서 5인조로 팀을 재편했다. 기존 멤버 마츠다 미코가 빠지고 공개 오디션을 통해 3명의 새 멤버가 합류했다.
KBS 라디오 쿨FM의 새 진행자의 소감을 듣는 기자간담회가 1일 열린다. 그룹 에이핑크의 정은지, 아나운서 이혜성 등이 참석한다. 이혜성은 배우 김예원에 이어 ‘설레는 밤, 이혜성입니다’를 진행하고 있다. 매일 자정부터 오전 2시까지 방송되는 심야 라디오 음악 프로그램이다.
정은지는 코미디언 이수지의 바통을 이어 받아 ‘가요광장’의 DJ로 나선다. 정오부터 오후 2시까지 방송된다. 산뜻하고 발랄한 매력으로 한낮의 청취자들에게 시원한 에너지를 전달하겠다는 각오다.
세 번째 시즌으로 돌아오는 tvN 예능프로그램 ‘서울메이트’가 같은 날 제작발표회를 연다. 배우 이규한과 그룹 걸스데이의 유라,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상진·김소영 부부가 합류한다. 출연자들이 다양한 나라의 손님을 맞이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1일 오후 8시 10분 베일을 벗는다.
tvN 새 월화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극본 김태희, 연출 유종선)도 이날 제작발표회를 연다. 미국 ABC에서 방영된 ‘지정생존자’를 원작으로 한다. 갑작스러운 국회의사당 폭탄 테러로 대통령을 잃은 대한민국에서 환경부 장관 박무진이 60일간의 대통령 권한대행으로 지정되면서 테러의 배후를 찾는 모습을 다룬다. 지진희·허준호·강한나·배종옥·김규리·손석구·최윤영·최재성 등이 호흡을 맞춘다. 1일 첫 회를 시작한다.
오는 2일에는 OCN 새 주말드라마 ‘왓쳐'(극본 한상운, 연출 안길호)의 제작발표회가 열린다. 비극적인 사건으로 인해 인생이 무너진 세 남녀가 경찰 내부 비리 조사팀이 돼 권력의 실체를 파헤치는 이야기다. 오는 6일 처음 방송되며 한석규·서강준·김현주·허성태·박주희 등이 연기 호흡을 맞춘다.
일본 드라마를 원작으로 하는 채널A 새 금토드라마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극본 유소정, 연출 김정민)은 오는 4일 제작발표회를 연다. 금지된 사랑으로 인해 혹독한 홍역을 겪는 어른들의 성장 과정을 보여준다. 박하선·예지원·이상엽·조동혁·정상훈 등이 뭉쳤다.
Mnet은 오는5일 예능프로그램 ‘더콜2’의 제작발표회를 마련한다. 다양한 가수들의 음악 협업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으로, 윤종신·윤민수·UV·소유·김종국 등이 나선다. 제작발표회와 같은 날 오후 7시 40분 두 번째 시즌의 첫 회가 방송된다.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감독 존 왓츠)의 기자간담회가 1일 열린다. 유럽 여행에서 겪는 모험과 자신의 멘토였던 아이언맨 토니 스타크의 도움 없이 홀로서기에 도전하는 과정을 다룬다. 오는 2일 개봉 예정이며 톰 홀랜드·사무엘 L. 잭슨·젠다야 콜맨·코비 스멀더스·존 파브로 등이 연기 호흡을 맞췄다.
같은 날 ‘진범'(감독 고정욱)은 언론시사회를 마련한다. 피해자의 남편과 용의자의 아내가 마지막 공판을 앞두고 서로를 의심하면서 사건의 진실을 추적하는 과정을 담았다. 송새벽·유선·장혁진·오민석·한수연 등이 출연하며 오는 10일 개봉한다.
오는 2일에는 ‘기방도령'(감독 남대중)의 언론시사회가 열린다. 폐업 위기에 놓인 조선의 기방 연풍각을 살리기 위해 남자 기생이 된 허색의 이야기다. 준호·정소민·최귀화·예지원·공명 등이 뭉쳤다. 오는 10일 개봉 예정이다.
‘봉오동 전투'(감독 원신연)는 오는 3일 제작보고회를 연다. 1920년 6월 죽음의 골짜기로 일본 정규군을 유인해 최초의 승리를 이룬 독립군의 전투를 풀어낸 작품이다. 다음달 개봉하며 유해진·류준열·조우진·키타무라 카즈키·이케우치 히로유키 등이 출연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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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재정과 에일리·오왠, 걸그룹 여자친구와 허니팝콘 등이 새 음반을 발표한다. 시작 전부터 기대를 모으는 tvN ’60일, 지정생존자’, OCN ‘왓쳐’, 채널A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등 다채로운 색깔의 드라마가 안방극장을 찾는다.
그룹 여자친구. / 제공=쏘스뮤직
◆ 가요 : 여자친구·박재정·에일리, 신곡 발표박재정과 여자친구가 각각 새 음반 발매를 기념하는 쇼케이스를 1일 마련한다.
박재정은 이날 두 번째 미니음반 ‘노랫말’을 발표한다. 타이틀곡은 ‘다시 태어날 수 있다면’으로, 그룹 멜로망스의 정동환이 멜로디를 쓰고 작사가 김이나가 가사를 완성했다. 박재정의 애절한 목소리가 돋보인다고 한다.
여자친구는 일곱 번째 미니음반 ‘피버 시즌(FEVER SEASON)’으로 돌아온다. 타이틀곡 ‘열대야’를 비롯해 다채로운 장르의 7곡을 채웠다. 음반마다 키워드를 정해서 안무를 보여주는 여자친구의 이번 콘셉트는 ‘열정 세련’이다.
오는 2일에는 에일리가 한층 강렬한 모습을 녹인 새 정규음반 ‘버터플라이(butterFLY)’를 내놓는다. 타이틀곡은 어디서든 신나게 흔들고 즐기자는 의미를 담은 ‘룸 셰이커(Room Shaker)’이다. 에일리가 이번 음반의 전체 프로듀싱을 맡아 자신의 색깔을 녹였다고 한다. 이날 쇼케이스를 열고 음반 작업 과정과 활동 계획 등을 밝힐 예정이다.
오왠은 오는 3일 첫 번째 정규 음반 ‘룸 오(Room O)’의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연다. 데뷔 후 3년 만에 내는 첫 정규음반이어서 더욱 심혈을 기울였다고 한다. 타이틀곡은 팝 발라드 ‘찢어주세요’와 어쿠스틱 발라드 ‘않길’ 등 2곡이다.
5일에는 허니팝콘이 새 미니음반의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지난해 3월 미니음반 ‘비비디바비디부’로 국내 가요계에 등장한 이들은 3인조에서 5인조로 팀을 재편했다. 기존 멤버 마츠다 미코가 빠지고 공개 오디션을 통해 3명의 새 멤버가 합류했다.
’60일, 지정생존자’에 출연하는 배우 지진희 포스터. /제공= tvN
◆ 방송 : 다시 돌아오는 ‘서울메이트’ ‘더콜2′, 기대작 ’60일, 지정생존자’ ‘왓쳐’KBS 라디오 쿨FM의 새 진행자의 소감을 듣는 기자간담회가 1일 열린다. 그룹 에이핑크의 정은지, 아나운서 이혜성 등이 참석한다. 이혜성은 배우 김예원에 이어 ‘설레는 밤, 이혜성입니다’를 진행하고 있다. 매일 자정부터 오전 2시까지 방송되는 심야 라디오 음악 프로그램이다.
정은지는 코미디언 이수지의 바통을 이어 받아 ‘가요광장’의 DJ로 나선다. 정오부터 오후 2시까지 방송된다. 산뜻하고 발랄한 매력으로 한낮의 청취자들에게 시원한 에너지를 전달하겠다는 각오다.
세 번째 시즌으로 돌아오는 tvN 예능프로그램 ‘서울메이트’가 같은 날 제작발표회를 연다. 배우 이규한과 그룹 걸스데이의 유라,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상진·김소영 부부가 합류한다. 출연자들이 다양한 나라의 손님을 맞이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1일 오후 8시 10분 베일을 벗는다.
tvN 새 월화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극본 김태희, 연출 유종선)도 이날 제작발표회를 연다. 미국 ABC에서 방영된 ‘지정생존자’를 원작으로 한다. 갑작스러운 국회의사당 폭탄 테러로 대통령을 잃은 대한민국에서 환경부 장관 박무진이 60일간의 대통령 권한대행으로 지정되면서 테러의 배후를 찾는 모습을 다룬다. 지진희·허준호·강한나·배종옥·김규리·손석구·최윤영·최재성 등이 호흡을 맞춘다. 1일 첫 회를 시작한다.
오는 2일에는 OCN 새 주말드라마 ‘왓쳐'(극본 한상운, 연출 안길호)의 제작발표회가 열린다. 비극적인 사건으로 인해 인생이 무너진 세 남녀가 경찰 내부 비리 조사팀이 돼 권력의 실체를 파헤치는 이야기다. 오는 6일 처음 방송되며 한석규·서강준·김현주·허성태·박주희 등이 연기 호흡을 맞춘다.
일본 드라마를 원작으로 하는 채널A 새 금토드라마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극본 유소정, 연출 김정민)은 오는 4일 제작발표회를 연다. 금지된 사랑으로 인해 혹독한 홍역을 겪는 어른들의 성장 과정을 보여준다. 박하선·예지원·이상엽·조동혁·정상훈 등이 뭉쳤다.
Mnet은 오는5일 예능프로그램 ‘더콜2’의 제작발표회를 마련한다. 다양한 가수들의 음악 협업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으로, 윤종신·윤민수·UV·소유·김종국 등이 나선다. 제작발표회와 같은 날 오후 7시 40분 두 번째 시즌의 첫 회가 방송된다.
영화 ‘기방도령’의 포스터. / 제공=판씨네마
◆ 영화 : ‘진범’ ‘기방도령’ ‘봉오동 전투’가 온다‘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감독 존 왓츠)의 기자간담회가 1일 열린다. 유럽 여행에서 겪는 모험과 자신의 멘토였던 아이언맨 토니 스타크의 도움 없이 홀로서기에 도전하는 과정을 다룬다. 오는 2일 개봉 예정이며 톰 홀랜드·사무엘 L. 잭슨·젠다야 콜맨·코비 스멀더스·존 파브로 등이 연기 호흡을 맞췄다.
같은 날 ‘진범'(감독 고정욱)은 언론시사회를 마련한다. 피해자의 남편과 용의자의 아내가 마지막 공판을 앞두고 서로를 의심하면서 사건의 진실을 추적하는 과정을 담았다. 송새벽·유선·장혁진·오민석·한수연 등이 출연하며 오는 10일 개봉한다.
오는 2일에는 ‘기방도령'(감독 남대중)의 언론시사회가 열린다. 폐업 위기에 놓인 조선의 기방 연풍각을 살리기 위해 남자 기생이 된 허색의 이야기다. 준호·정소민·최귀화·예지원·공명 등이 뭉쳤다. 오는 10일 개봉 예정이다.
‘봉오동 전투'(감독 원신연)는 오는 3일 제작보고회를 연다. 1920년 6월 죽음의 골짜기로 일본 정규군을 유인해 최초의 승리를 이룬 독립군의 전투를 풀어낸 작품이다. 다음달 개봉하며 유해진·류준열·조우진·키타무라 카즈키·이케우치 히로유키 등이 출연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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