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음악중심’ 레드벨벳./ 사진=MBC 방송화면
‘음악중심’ 레드벨벳./ 사진=MBC 방송화면
걸그룹 레드벨벳이 신곡 ‘짐살라빔’으로 MBC ‘쇼 음악중심’ 트로피를 거머 쥐었다.

29일 방송된 ‘쇼! 음악중심’에서는 방탄소년단의 ‘작은 것들을 위한 시’, 레드벨벳의 ‘짐살라빔’, 장혜진-윤민수의 ‘술이 문제야’가 1위 트로피를 놓고 경쟁했다.

이날 레드벨벳은 새 앨범 ‘더 리브 페스티벌 데이 1(The ReVe Festival’ Day 1)’의 타이틀곡 ‘짐살라빔’무대를 펼쳤다. 핑크핑크한 분위기의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오른 레드벨벳 멤버들은 발랄하고 매력적인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레드벨벳은 음원+음반 3565, 시청자 위원회 라디오 동영상 2020, 문자 투표 660점을 얻어 방탄소년단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레드벨벳 아이린은 “사소한 것부터 하나하나 신경쓰고 챙겨주신 이수만 선생님 감사하다”며 “러비들 고마워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쇼 음악중심’에는 은지원, 청하, (여자)아이들, 레오, 레드벨벳, 러블리즈, 전소미, SF9, Stray Kids, 에이티즈, 온리원오브, 김현정, 노지훈, 디크런치, 열두달이 출연했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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