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아시아 투어' 성황리 마무리…"5만팬과 만남"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배우 박보검. / 제공=블러썸 엔터테인먼트

배우 박보검이 지난 22일 마닐라를 끝으로 ‘2019 아시아 투어’를 마무리 지었다.

박보검은 지난 1월 26일 서울을 시작으로 일본·방콕·싱가포르·홍콩·자카르타·쿠알라룸푸르·대만·마닐라 등을 돌며 6개월 동안 약 5만명의 팬들과 만났다.

‘굿 데이(Good Day)’라는 제목으로 펼쳐진 이번 투어는 박보검이 팬들과 보내는 시간이 좋은 날로 기억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직접 기획했다고 한다.

소속사 블러썸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5일 “박보검은 도시마다 현지의 노래를 불러 팬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더불어 공연마다 달라지는 비공개 영상과 선물, 자신의 모습이 담긴 폴라로이드 사진과 사인한 공 등을 준비해 팬들에게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박보검은 이번 투어에서 댄스곡으로 흥을 높이고, 피아노 연주를 하며 감미로운 노래도 선사했다.

현지 언론 역시 박보검의 이번 투어 소식을 전달하며 다채로운 매력과 남다른 팬서비스 등을 조명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