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브랜뉴뮤직 로고./ 사진제공=브랜뉴뮤직
브랜뉴뮤직 로고./ 사진제공=브랜뉴뮤직
브랜뉴뮤직이 19일 공식 SNS를 통해 “당사 소속 아티스트 및 연습생들을 향한 비방·허위 사실 유포자 등 관련 사건에 대해 이미 처벌이 이뤄진 상태”라고 밝혔다.

브랜뉴뮤직은 “악의성 짙은 비방과 근거 없는 허위사실 유포, 인신공격, 성적 모욕 등의 수위가 더 이상 간과하지 못할 수준에 이르렀다고 판단”했다 며 “선처 없는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단순한 호기심 등으로 인해 처벌 대상이 되지 않도록 유의해달라”고 덧붙였다.

브랜뉴뮤직에는 현재 활발하게 활동 중인 아이돌 그룹 AB6IX(에이비식스), Mnet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듀스X101’ 등에 출연 중인 김시훈, 윤정환, 이은상, 홍성준 등이 소속돼 있다.

◆ 다음은 브랜뉴뮤직의 아티스트 악성 게시물 대응 관련 안내 전문.

안녕하세요.
브랜뉴뮤직입니다.

먼저 브랜뉴뮤직 소속 아티스트들에게 아낌없는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당사는 최근 온라인 상에서 당사 소속 아티스트 및 연습생들을 향한 악의성 짙은 비방과 근거 없는 허위사실 유포, 인신공격, 성적 모욕 등의 수위가 더 이상 간과하지 못할 수준에 이르렀다고 판단. 이에 그 동안 팬 분들께서 보내주신 자료들과 당사에서 모니터링 한 자료들을 토대로 선처 없는 강력한 법적 대응을 진행할 것임을 분명히 밝히는 바입니다.

또한, 현재 작년부터 진행된 일부 사건은 이미 수사를 통해 처벌이 이루어진 상태임을 알려드리며, 단순한 호기심 등으로 인해 처벌 대상이 되지 않도록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당사의 법적 대응은 아티스트 보호를 위한 선처 없는 강력 대응이라는 점을 다시 한번 말씀 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적극적인 대응을 통해 아티스트 권익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임을 약속 드립니다.

마지막으로 브랜뉴뮤직 소속 아티스트들을 사랑해주시고 아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리며, 따뜻한 격려와 응원을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