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BJ 감스트 , 외질혜, NS 남순 / 사진=아프리카TV 방송화면 캡처
BJ 감스트 , 외질혜, NS 남순 / 사진=아프리카TV 방송화면 캡처
유명 BJ 감스트가 인터넷 생방송 도중 19금 발언으로 물의를 빚고 있다.

감스트는 19일 오전 진행된 아프리카TV 방송 중 NS남순, 외질혜와 나락즈라는 크루를 결성해 ‘당연하지’ 게임을 진행했다. 이들은 여성 BJ의 이름을 거론하며 자위를 뜻하는 성적 비속어를 사용하며 묻고 대답했다.

동시 시청자가 4만명을 넘는 방송이었고, 바로 이들을 향한 비난이 쏟아졌다. 감스트는 “멘탈이 터졌다. 죄송하다”고 사과하며 자리를 잠시 떠났고, 외질혜도 “생각 없는 질문으로 피해를 드려서 죄송하다. 언급된 여성 BJ들의 연락처를 받아놨다. 사과하겠다”고 해명했다.

이들의 사과와 해명에도 불구하고 비난은 계속 되고 있다. 명백한 성희롱이기 때문이다. 특히 감스트는 공중파 프로그램에도 출연했고 지난해 MBC 연예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도가 지나쳤던 이들의 발언은 계속해서 논란 중이?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감스트, 외질혜 등 BJ들의 이름이 상위권에 머무르는 중이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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