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리원오브, '필름 프로젝트'로 1천만뷰 육박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그룹 온리원오브의 ‘사바나’ 뮤직비디오 메이킹 영상. /

그룹 온리원오브(OnlyOneOf)가 대규모 ‘필름 프로젝트(film prOject)’로 호응을 얻고 있다.

온리원오브는 데뷔 음반의 더블 타이틀곡 ‘사바나’와 ‘타임리프’의 뮤직비디오 외에도 다양한 버전을 연달아 내놓고 있다.

‘사바나’는 레인스톰 버전, 수트 버전, VR 버전 외에도 각종 음악방송의 ‘직캠’과 지미집 버전, 리허설 버전 등으로 시선을 끌었다. 아울러 ‘타임리프’는 클락 버전, 웨이브 버전으로 뮤직비디오와는 또 다른 분위기를 연출했다. 음악방송 활동이 ‘사바나’ 중심인 것을 감안해 최대한 라이브 형태로 제작했다고 한다. 지난 17일 오후 8시 추가로 공개된 그레이 버전은 멤버들의 클로즈업 화면 중심이다.

온리원오브는 이 프로젝트로 데뷔한지 1개월도 안 된 상황에서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의 조회수 1000만 건를 육박하며 관심을 입증했다.

에잇디크리에이티브의 음악 전문 레이블 RSVP는 “좋은 음악, 몰입도를 극대화 시킬 수 있는 영상으로 팬들과 다같이 즐기는 음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온리원오브가 지속적으로 추구할 지향점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온리원오브는 계속해서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데뷔 음반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