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태유나 기자]
KBS2 새 예능 ‘으라차차 만수로’의 티저 영상 2편이 공개됐다.
지난 17일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화려한 언변과 특유의 예능감으로 각종 프로그램에서 활약을 펼쳐온 김수로가 사뭇 진지한 모습으로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영상은 김수로가 웃음기를 지운 표정으로 노트북을 바라보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화면에 ‘PRESIDENT(프레지던트)’가 뜨자 김수로는 자신의 이름을 독수리 타법으로 신중히 입력해 반전 웃음을 선사한다.
김수로가 접속하자 화면 속에는 축구 시뮬레이션 게임을 연상시키는 장면들이 펼쳐지고, 휘황찬란하게 드리블을 펼치며 패스를 주고받는 선수들의 치열한 경기가 이어진다. 흥미진진한 경기 모습에 김수로는 무엇인가 결심한 듯 상대 진영 방향으로 화살표를 표시하며 전략을 짠다.
이내 한 선수가 강력한 발리슛을 날리며 화려하게 골망을 흔들고 기쁨의 세리머니를 펼치며 환호한다. 화면을 지켜보던 김수로는 만족스러운 표정으로 노트북을 덮고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으며 정면을 응시한다.
김수로는 지난해 11월, 영국 축구 13부 리그 ‘첼시 로버스’를 인수해 영국축구협회에 정식 구단주로 등록됐다. ‘으라차차 만수로’에서는 오래전부터 구단주의 꿈을 가슴에 품고 살아온 김수로가 반백 살의 나이에 구단주가 되어 좌충우돌 자신의 꿈을 펼치는 모습이 펼쳐질 전망이다.
영상 속 경기 장면에 등장한 선수들은 실제 ‘첼시 로버스’의 선수들이다. 이에 강등의 위기 속에도 축구에 대한 열정 하나로 꿈을 위해 뛰는 선수들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교사와 기관사, 디자이너, 학생, 증권맨 등 각자의 직업으로 생계를 꾸리면서도 꿈을 위해 뛰는 선수들의 이야기가 관심을 불러일으킨다.
김수로의 구단에는 초호화 운영진이 함께해 더욱 기대를 높인다. 축구 덕후 여배우 이시영과 글로벌 대세 아이돌 엑소의 카이, 인도 출신 방송인 럭키, 스포츠해설가 박문성, 핫한 아이돌 뉴이스트의 백호가 합세해 영국 런던으로 떠난다.
새로운 꿈을 향해 ‘첼시 로버스’를 인수한 김수로와 졸지에 흙수저 구단을 맡아 짠내 나는 영국 생활을 펼치게 된 운영진들의 우여곡절 사연이 펼쳐질 ‘으라차차 만수로’는 오는 21일 오후 9시 50분 처음 방송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지난 17일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화려한 언변과 특유의 예능감으로 각종 프로그램에서 활약을 펼쳐온 김수로가 사뭇 진지한 모습으로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영상은 김수로가 웃음기를 지운 표정으로 노트북을 바라보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화면에 ‘PRESIDENT(프레지던트)’가 뜨자 김수로는 자신의 이름을 독수리 타법으로 신중히 입력해 반전 웃음을 선사한다.
김수로가 접속하자 화면 속에는 축구 시뮬레이션 게임을 연상시키는 장면들이 펼쳐지고, 휘황찬란하게 드리블을 펼치며 패스를 주고받는 선수들의 치열한 경기가 이어진다. 흥미진진한 경기 모습에 김수로는 무엇인가 결심한 듯 상대 진영 방향으로 화살표를 표시하며 전략을 짠다.
이내 한 선수가 강력한 발리슛을 날리며 화려하게 골망을 흔들고 기쁨의 세리머니를 펼치며 환호한다. 화면을 지켜보던 김수로는 만족스러운 표정으로 노트북을 덮고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으며 정면을 응시한다.
김수로는 지난해 11월, 영국 축구 13부 리그 ‘첼시 로버스’를 인수해 영국축구협회에 정식 구단주로 등록됐다. ‘으라차차 만수로’에서는 오래전부터 구단주의 꿈을 가슴에 품고 살아온 김수로가 반백 살의 나이에 구단주가 되어 좌충우돌 자신의 꿈을 펼치는 모습이 펼쳐질 전망이다.
영상 속 경기 장면에 등장한 선수들은 실제 ‘첼시 로버스’의 선수들이다. 이에 강등의 위기 속에도 축구에 대한 열정 하나로 꿈을 위해 뛰는 선수들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교사와 기관사, 디자이너, 학생, 증권맨 등 각자의 직업으로 생계를 꾸리면서도 꿈을 위해 뛰는 선수들의 이야기가 관심을 불러일으킨다.
김수로의 구단에는 초호화 운영진이 함께해 더욱 기대를 높인다. 축구 덕후 여배우 이시영과 글로벌 대세 아이돌 엑소의 카이, 인도 출신 방송인 럭키, 스포츠해설가 박문성, 핫한 아이돌 뉴이스트의 백호가 합세해 영국 런던으로 떠난다.
새로운 꿈을 향해 ‘첼시 로버스’를 인수한 김수로와 졸지에 흙수저 구단을 맡아 짠내 나는 영국 생활을 펼치게 된 운영진들의 우여곡절 사연이 펼쳐질 ‘으라차차 만수로’는 오는 21일 오후 9시 50분 처음 방송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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