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사진=넷플릭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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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Netflix) 인기 오리지널 시리즈 ‘기묘한 이야기’에 출연하는 게이튼 마타라조(더스틴 역), 케일럽 맥러플린(루카스 역)과 그룹 엑소의 만남이 성사됐다.

넷플릭스 관계자는 18일 “오는 20일, 21일 내한하는 게이튼 마타라조와 케일럽 맥러플린이 그룹 엑소의 수호, 카이와 함께 20일 레드카펫 팬 이벤트에 나선다”고 밝혔다.

‘기묘한 이야기 3’는 1년 후인 1985년을 배경으로 또다시 여름을 맞이한 호킨스 마을에서 일어나는 더 기묘해진 사건들을 담는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들의 만남은 지난 4월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린 NCT 127의 북미 투어 콘서트에 케일럽이 깜짝 방문하면서 시작됐다.

‘기묘한 이야기’의 내한 소식과 함께 게이튼과 케일럽이 NCT 127에게 인사를 건넸고, 해외 투어 일정이 있는 NCT 127은 같은 소속사 선배 EXO를 이들에게 소개했다고 한다.

넷플릭스 측은 “게이튼과 케일럽 그리고 EXO의 수호, 카이의 ‘기묘한’ 만남은 오는 20일 오후 7시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리는 ‘기묘한 이야기’ 레드카펫 팬 이벤트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기묘한 이야기3’는 오는 7월 4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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