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OCN 드라마 ‘보이스3’./ 사진제공=OCN
OCN 드라마 ‘보이스3’./ 사진제공=OCN
OCN 드라마 ‘보이스3’ 제작진이 16일 새로운 실마리가 등장할 것을 예고했다.

지난 15일 방송에서는 나오미(윤송아) 살인 사건이 발생했다. 이후 공개된 예고 영상(https://tv.naver.com/v/8774846)에서 나오미를 살해한 범행도구가 와이어라는 점과 시신을 예술 작품처럼 배치해놨다는 것이 드러났다.

나오미 살인 사건은 일본 유명 화가 유키코(양예승)의 사건과 비슷했다. 나오미가 살해될 당시 마사유키(박병은)는 강권주(이하나), 도강우(이진욱)와 함께 있었다. 이번 사건 역시 마사유키가 설계한 것인지, 그렇다면 강권주와 도강우가 찾아올 것을 어떻게 알고 있었는지, 그가 범인이 아니라면 또 다른 배후가 존재하는 것은 아닌지 등의 궁금증을 낳고 있다.

제작진은 “서로를 믿지 못하며 흔들리고 있는 골든타임팀이 결국 ‘옥션 파브르’를 추적할 수 있는 결정적 단서까지 잃었다. 하지만 이게 끝이 아니다. 오늘 밤 또 다른 위기가 찾아온다”고 해 기대를 높였다.

‘보이스3’는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 20분에 방송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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