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가수 케이윌이 약 5년 만에 예능 프로그램에 고정 출연하면서 “예능 고수들이 모여있어서 ‘라인업이 굉장하다’고 생각했다. 그러면서 내 역할을 찾으려고 했다”고 밝혔다.
케이윌은 14일 오전 11시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열린 tvN 예능프로그램 ‘슈퍼히어러’의 제작발표회에서 “첫 회 녹화를 할 때 주제가 새로운 것 같지 않아서 ‘재미있을까?’라는 의문이 들었다. 녹화가 진행되면서 놀랐고, 나중에는 자지러지는 상황도 만들어졌다”면서 “그 과정이 무척 재미있다. 새롭고 재미있는 결과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시청자들도 공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내 역할을 잘 파악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에 누가 되지 않으려고 애쓰고 있다”고 힘줘 말했다.
오는 16일 베일을 벗는 ‘슈퍼히어러’는 신개념 음악 게임쇼로, 노래하는 목소리만 듣고 매주 주제에 맞는 ‘진짜 싱어’를 찾아내는 프로그램이다. JTBC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장성규가 진행자로 나서고, 케이윌 외에도 김구라·윤종신·장윤정·강타·차은우·박준형·황제성 등이 출연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케이윌은 14일 오전 11시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열린 tvN 예능프로그램 ‘슈퍼히어러’의 제작발표회에서 “첫 회 녹화를 할 때 주제가 새로운 것 같지 않아서 ‘재미있을까?’라는 의문이 들었다. 녹화가 진행되면서 놀랐고, 나중에는 자지러지는 상황도 만들어졌다”면서 “그 과정이 무척 재미있다. 새롭고 재미있는 결과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시청자들도 공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내 역할을 잘 파악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에 누가 되지 않으려고 애쓰고 있다”고 힘줘 말했다.
오는 16일 베일을 벗는 ‘슈퍼히어러’는 신개념 음악 게임쇼로, 노래하는 목소리만 듣고 매주 주제에 맞는 ‘진짜 싱어’를 찾아내는 프로그램이다. JTBC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장성규가 진행자로 나서고, 케이윌 외에도 김구라·윤종신·장윤정·강타·차은우·박준형·황제성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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