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그룹 세븐틴 / 사진제공=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그룹 세븐틴 / 사진제공=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그룹 세븐틴이 일본 첫 싱글 ‘해피 엔딩(Happy Ending)’으로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뤄냈다.

지난달 29일 발매된 세븐틴의 일본 싱글 ‘해피 엔딩’이 일본 레코드 협회로부터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일본 레코드 협회의 플래티넘 인증은 매월 음반 누적 판매량이 25만 장의 판매고를 올린 앨범에 수여되는 것으로 이에 세븐틴은 초동 판매량 25만 장을 가뿐하게 돌파,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하며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또한 세븐틴은 데뷔 앨범 ‘위 메이크 유(WE MAKE YOU)’로 12만 장의 판매고를 넘겨 골드 인증을 받았으며, 이번에 발매한 싱글 ‘해피 엔딩’은 한 단계 더 높은 플래티넘 인증을 받아 일본 현지에서 ‘성장돌’에서 ‘대세돌’임을 당당히 보여줬다.

뿐만 아니라 세븐틴은 일본 최대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인 오리콘에서 오리콘 위클리 싱글 랭킹, 주간 합산 싱글 랭킹에 이어 월간 싱글 랭킹 부분 2위까지 차지하며 많은 현지 가수사이에서 K 아티스트로서 글로벌적인 인기와 영향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일본에서도 기록을 세우며 입지를 굳건히 다지고 있는 세븐틴은 인기 라디오 방송 ‘School of LOCK’, 유명 음악 프로그램 NHK ‘시부야노오토’ 생방송 무대에 오르는 등 13인 13색 매력을 선보여 현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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