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직접 쓴 2019년 버전의 새로운 프로필이 공개됐다.
지난 11일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 및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2019 BTS FESTA(페스타)’ 콘텐츠 다시 쓰는 프로필이 게재됐다.
공개된 콘텐츠는 2019년 버전의 프로필로 멤버들이 직접 쓴 프로필이다. 자신에게 해주고 싶은 말, 멤버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 tmi, 작년과 달라진 점과 목표들, 팀 내 1위 및 7위 항목 등을 직접 작성했다.
RM은 김남준에게 해주고 싶은 말로 “열렬히 열망하고, 사랑하고, 공부하고, 버텨내기를. 30대의 어른 김남준은 지금 네가 만들어가고 있다는 걸 잊지마”라고 적었다. 또 멤버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로는 “늘 몸 건강히 기쁘게, 멋있게 잘 살아보자”라며 리더의 성숙함을 자랑했다.
지민은 박지민에게 해주고 싶은 말로 “요즘 되게 즐거워 보인다? 너가 느끼는 행복함 등등 이런 감정들을 지킬 수 있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멤버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로는 “사랑해”라며 달달한 매력을 드러냈다. 진은 김석진에게 해주고 싶은 말로 “밖에 나가서 친구들이랑도 좀 놀고 게임 좀 그만하고”라며 반성했다. 멤버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로는 “같이 세꼬시 먹자. 맛있어”라며 먹방 남신다운 매력을 자랑했다.
뷔는 김태형에게 해주고 싶은 말로 “그 누구보다 상처받고 행복하게 살아라. 어떤 인생이든 풍경 좋은 계단만 걸어라”라고 굵직한 메시지를 날렸고 멤버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로는 “늘 그 웃는 소리 맨날 들려줬음 좋겠다”며 멤버들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정국은 전정국 에게 해주고 싶은 말로 “너 살고 싶은대로 살아라”라고, 멤버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로는 “항상 고맙다”며 짧고 강한 마음을 전했다.
슈가는 민윤기에게 해주고 싶은 말로 “넌 잘하고 있어”를, 멤버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로는 “우리 모두 잘하고 있으니 걱정말자”며 듬직한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제이홉은 정호석에게 해주고 싶은 말로 “고생한다 호석아 힘내라 호석아”를, 멤버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로는 “아프지 말고 건강하자 친구들”이라며 건강을 강조했다.
팬들을 위한 TMI도 볼거리다. RM은 어러 가지 분야를 공부하고 있으며 운동도 나름 열심히 하는 중이라고 알렸고, 진은 나의 직업을 전사라고 적어 웃음을 안겼다. 정국은 세탁기 2대를 쓴다고 썼고, 지민은 새끼손가락 길이가 5.7cm라며 tmi와 가장 가까운 의미의 정보를 남겼다. 뷔는 요즘 와인 킬러라며 최고의 컨디션엔 한 병, 가볍게 스쳐지나가지만 정신도 스쳐지나간다고 솔직하게 적어 미소를 유발했다. 슈가는 지금 입술이 찢어졌다고, 제이홉은 매일 밤 화장실 때문에 잠에서 깬다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데뷔일인 6월 13일을 앞두고 매년 6월 초부터 멤버들이 직접 참여한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팬들과 함께 즐기는 ‘페스타(FESTA)’를 진행한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지난 11일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 및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2019 BTS FESTA(페스타)’ 콘텐츠 다시 쓰는 프로필이 게재됐다.
공개된 콘텐츠는 2019년 버전의 프로필로 멤버들이 직접 쓴 프로필이다. 자신에게 해주고 싶은 말, 멤버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 tmi, 작년과 달라진 점과 목표들, 팀 내 1위 및 7위 항목 등을 직접 작성했다.
RM은 김남준에게 해주고 싶은 말로 “열렬히 열망하고, 사랑하고, 공부하고, 버텨내기를. 30대의 어른 김남준은 지금 네가 만들어가고 있다는 걸 잊지마”라고 적었다. 또 멤버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로는 “늘 몸 건강히 기쁘게, 멋있게 잘 살아보자”라며 리더의 성숙함을 자랑했다.
지민은 박지민에게 해주고 싶은 말로 “요즘 되게 즐거워 보인다? 너가 느끼는 행복함 등등 이런 감정들을 지킬 수 있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멤버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로는 “사랑해”라며 달달한 매력을 드러냈다. 진은 김석진에게 해주고 싶은 말로 “밖에 나가서 친구들이랑도 좀 놀고 게임 좀 그만하고”라며 반성했다. 멤버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로는 “같이 세꼬시 먹자. 맛있어”라며 먹방 남신다운 매력을 자랑했다.
뷔는 김태형에게 해주고 싶은 말로 “그 누구보다 상처받고 행복하게 살아라. 어떤 인생이든 풍경 좋은 계단만 걸어라”라고 굵직한 메시지를 날렸고 멤버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로는 “늘 그 웃는 소리 맨날 들려줬음 좋겠다”며 멤버들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정국은 전정국 에게 해주고 싶은 말로 “너 살고 싶은대로 살아라”라고, 멤버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로는 “항상 고맙다”며 짧고 강한 마음을 전했다.
슈가는 민윤기에게 해주고 싶은 말로 “넌 잘하고 있어”를, 멤버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로는 “우리 모두 잘하고 있으니 걱정말자”며 듬직한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제이홉은 정호석에게 해주고 싶은 말로 “고생한다 호석아 힘내라 호석아”를, 멤버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로는 “아프지 말고 건강하자 친구들”이라며 건강을 강조했다.
팬들을 위한 TMI도 볼거리다. RM은 어러 가지 분야를 공부하고 있으며 운동도 나름 열심히 하는 중이라고 알렸고, 진은 나의 직업을 전사라고 적어 웃음을 안겼다. 정국은 세탁기 2대를 쓴다고 썼고, 지민은 새끼손가락 길이가 5.7cm라며 tmi와 가장 가까운 의미의 정보를 남겼다. 뷔는 요즘 와인 킬러라며 최고의 컨디션엔 한 병, 가볍게 스쳐지나가지만 정신도 스쳐지나간다고 솔직하게 적어 미소를 유발했다. 슈가는 지금 입술이 찢어졌다고, 제이홉은 매일 밤 화장실 때문에 잠에서 깬다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데뷔일인 6월 13일을 앞두고 매년 6월 초부터 멤버들이 직접 참여한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팬들과 함께 즐기는 ‘페스타(FESTA)’를 진행한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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