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가수 겸 작곡가 정재형이 보컬 활동 재개 가능성에 대해 “과거에 아름다웠던 기억은 과거로 남겨두고 싶은 생각이 크다”고 말했다.
9년 만의 새 연주곡 앨범 ‘Avec Piano(이하 아베크 피아노)’ 발매를 기념해 지난 5일 소속사 안테나 사옥에서 열린 인터뷰에서였다.
정재형은 1995년 밴드 베이시스의 보컬로 데뷔한 이력이 있다. 현재에는 작곡가와 음악 감독, 방송인으로 주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보컬 활동에 대해선 “아예 하지 않는다라고는 할 수 없다. 언젠가 시간이 되면 해보고 싶다란 생각은 있다. 좋은 기회가 있어서 같이 할 수 있지만 나는 앞을 보는 성향”이라고 했다.
유튜브 등 동영상 사이트에서는 정재형이 노래를 부르는 영상을 아직 시청할 수 있다. 이에 대해 정재형은 “다 지워버리고 싶어. 너무 괴롭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내가 노래 부르는 것은) 유튜브로 보면 된다”고 덧붙였다.
‘아베크 피아노’는 10일 오후 6시부터 감상할 수 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9년 만의 새 연주곡 앨범 ‘Avec Piano(이하 아베크 피아노)’ 발매를 기념해 지난 5일 소속사 안테나 사옥에서 열린 인터뷰에서였다.
정재형은 1995년 밴드 베이시스의 보컬로 데뷔한 이력이 있다. 현재에는 작곡가와 음악 감독, 방송인으로 주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보컬 활동에 대해선 “아예 하지 않는다라고는 할 수 없다. 언젠가 시간이 되면 해보고 싶다란 생각은 있다. 좋은 기회가 있어서 같이 할 수 있지만 나는 앞을 보는 성향”이라고 했다.
유튜브 등 동영상 사이트에서는 정재형이 노래를 부르는 영상을 아직 시청할 수 있다. 이에 대해 정재형은 “다 지워버리고 싶어. 너무 괴롭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내가 노래 부르는 것은) 유튜브로 보면 된다”고 덧붙였다.
‘아베크 피아노’는 10일 오후 6시부터 감상할 수 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