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MBC ‘봄밤’ 방송 화면
배우 서정연이 MBC ‘봄밤’에서 든든한 선배미를 발산하고 있다.
서정연은 ‘봄밤’에서 지호(정해인)와 함께 일하는 약사 혜정 역을 맡았다. 혜정은 등장마다 솔직하면서도 배려심 돋보이는 모습으로 활약 중이다. 극 중 자신의 상황으로 고민하는 지호에게 속을 꿰뚫는 조언들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지난 6일 방송된 봄밤 11, 12회에서 혜정은 지호와 마주 앉아 솔직한 이야기를 펼쳤다. 누구보다 지호를 잘 아는 그는 “점점 예전의 유지호가 가물가물해진다”며 진심 어린 말들을 이어갔다.
그런 혜정 앞에서 지호는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며 속마음을 털어놓기 시작했고, 혜정은 “이만큼 했으면 됐어. 너 자신한테 충분히 벌주고 살았다니까”라고 믿음직한 선배의 면모를 보였다.
서정연은 특유의 편안한 어투와 정해인과의 장난스러운 케미로 눈길을 끌고있다. 앞으로 지호의 조력자로 보여줄 그의 활약이 기대된다.
‘봄밤’은 어느 봄날, 두 남녀가 오롯이 사랑을 찾아가는 설렘 가득한 로맨스 드라마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MBC ‘봄밤’ 방송 화면](https://img.hankyung.com/photo/201906/2019060709042061048-540x304.jpg)
서정연은 ‘봄밤’에서 지호(정해인)와 함께 일하는 약사 혜정 역을 맡았다. 혜정은 등장마다 솔직하면서도 배려심 돋보이는 모습으로 활약 중이다. 극 중 자신의 상황으로 고민하는 지호에게 속을 꿰뚫는 조언들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지난 6일 방송된 봄밤 11, 12회에서 혜정은 지호와 마주 앉아 솔직한 이야기를 펼쳤다. 누구보다 지호를 잘 아는 그는 “점점 예전의 유지호가 가물가물해진다”며 진심 어린 말들을 이어갔다.
그런 혜정 앞에서 지호는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며 속마음을 털어놓기 시작했고, 혜정은 “이만큼 했으면 됐어. 너 자신한테 충분히 벌주고 살았다니까”라고 믿음직한 선배의 면모를 보였다.
서정연은 특유의 편안한 어투와 정해인과의 장난스러운 케미로 눈길을 끌고있다. 앞으로 지호의 조력자로 보여줄 그의 활약이 기대된다.
‘봄밤’은 어느 봄날, 두 남녀가 오롯이 사랑을 찾아가는 설렘 가득한 로맨스 드라마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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