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미스트롯’ 전국투어 콘서트. / 제공=컬쳐팩토리
‘미스트롯’ 전국투어 콘서트. / 제공=컬쳐팩토리
TV조선 음악 예능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트롯'(이하 ‘미스트롯’) 측이 전국투어 콘서트의 추가 공연 지역을 전남 폭포로 정했다.

4일 공연기획사 컬쳐팩토리 관계자는 “‘미스트롯’ 전국투어 콘서트가 보내주시는 성원과 쇄도하는 추가 공연 요청에 보답하기 위해, 후보에 있던 5개 지역 중 진도와 순천의 접정지인 목포를 최종으로 추가 공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수원과 시흥, 안성, 부천 등 경기도 일대에서 공연을 보지 못하고 표를 구하지 못한 팬들을 위해 추가적으로 안양 오후 1시 콘서트도 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더 많은 관객과 트롯으로 소통하기위해 추가 공연을 확정지은 ‘미스트롯’ 목포 콘서트는 오는 8월 11일 오후 7시 유달경기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티켓은 오는 5일 오후 8시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우승자 송가인을 비롯해 2등 정미애, 3등 홍자, 4등 정다경, 5등 김나희 등 12명의 출연자들은 전국을 돌며 흥 넘치는 ‘트로트의 맛’ 전파에 한창이다. 지금까지 서울, 인천, 고양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화려한 연출과 무대 등으로 관객을 자극할 ‘미스트롯’ 전국투어 콘서트는 오는 8일과 9일 광주, 16일 전주, 22일 천안, 29일 대구, 30일 안양에 이어 부산·대전·강릉·제주도 등 오는 8월까지 열기를 이어간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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