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이번 신곡 ‘슈퍼휴먼(SUPERHUMAN)’은 여름과 잘 어울리는 곡입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릴게요!”
그룹 NCT 127의 각오다. 이들은 24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동 콘래드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네 번째 미니음반 ‘위 아 슈퍼휴먼(WE ARE SUPERHUMAN)’의 제작발표회를 열었다.
이날 오후 6시 각 음악사이트에 공개되는 새 음반에는 타이틀곡 ‘슈퍼휴먼(Superhuman)’을 비롯해 ‘하이웨이 투 헤븐(Highway to Heaven)’ ‘아 깜짝이야’ ‘시차’ ‘종이비행기’ ‘아웃트로 : 위 아 127(OUTRO : WE ARE 127)’ 등 여섯 곡이 담겨있다.
태용은 “신곡 네 곡 중 세 곡을 첫 월드 투어 콘서트 때 무대 위에서 먼저 공개했다. 팬들이 많이 좋아해 주셔서 감사했다. 기대해도 좋다”고 자신했다. 재현은 ‘슈퍼휴먼’에 대해 “강렬한 분위기의 곡으로, ‘잠재력을 깨닫고 긍정의 힘으로 꿈을 이루고자 한다면 누구든 슈퍼휴먼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풀어냈다”고 소개했다.
포인트 안무를 묻자 마크는 “‘슈퍼맨’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곡인 만큼 슈퍼맨으로 변신하는 과정에서 보여주는 가슴을 여는 동작이 들어간다”고 설명했다. 이어 즉석에서 안무를 추며 시선을 끌었다.
NCT 127은 일본·미국·캐나다·멕시코 등 20개 도시에서 26회 월드 투어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23일 귀국한 이들은 “월드 투어로 한층 성장했다. 새 음반으로 색다른 매력과 발전된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쟈니는 “고향인 시카고에서도 공연을 펼쳤다. 멤버들과 우리 집에도 다녀왔다. 연습생 때 장난으로 ‘우리 집에 다 같이 가자’고 했는데 실제로 이뤄져서 기뻤다”고 말했다. 태용 역시 “시카고에서의 하루는 우리 모두 감동이었다”고 덧붙였다.
캐나다 출신인 마크는 “토론토, 벤쿠버 공연도 기분이 남달랐다. 오랜만에 캐나다에 갔고, 공연을 할 수 있다는 게 새삼 감사하고 영광이었다”고 밝혔다. 유타 역시 “일본 오사카도 다녀왔다. 쟈니와 마크가 이번 월드 투어 때 멤버들을 많이 도와줬다. 나 역시 일본에서 다른 멤버들을 도와주려고 했다. 콘서트를 하면서 우리 팀이 탄탄하다고 느꼈다”고 밝혔다.
재현은 “이번 투어 때, 각국 팬들이 열정적으로 응원해줘서 큰 힘을 얻었다. 자신감과 관객과 호흡할 수 있는 여러 가지를 배웠다. 한층 성장했고, 앞으로도 계속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태용은 “이렇게 많은 나라에서 공연을 할 것이라고 상상도 못했다. 모두 팬들 덕분이라고 생각해 무척 감사했다. 멤버들 모두 감사한 마음”이라고 덧붙였다.
쟈니도 “스스로도 성장하는 게 느껴져서 이번 투어는 더 의미가 깊었다. 우리 역시 앞으로의 NCT 127이 기대된다”고 힘줘 말했다.
NCT 127은 지난해 발표한 첫 번째 정규 음반 ‘레귤러-이레귤러(Regular-Irregular)’로 미국 빌보드 메인 음반차트 ‘빌보드 200’에서 86위로 진입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월드 투어 콘서트를 돌면서 지난 14일 밤 12시 35분(미국 동부 시간) 미국 CBS의 간판 심야 토크쇼 ‘더 레이트 레이트 쇼 위드 제임스 코든(The Late Late Show with James Corden)’에 출연해 유쾌한 매력을 뽐냈다. 이는 빌보드에서도 집중 조명했다.
도영은 “미국 예능에 출연하는 게 쉬운 일은 아닌데, 말이 통하지 않아도 다양한 게임을 하면서 즐겼다. 앞으로도 더 많은 예능에 출연하고 싶다”고 했다. 미국에서의 목표를 묻자 그는 “엄마가 꿈은 크게 가지라고 했다. 한국에서도 미국에서도 1등할 때까지 열심히 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태용은 “K팝을 세계적으로 알리는데 보탬이 돼 영광이다. 이번 새 음반으로 한국 활동을 열심히 한 뒤 미국에서도 왕성하게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그룹 NCT 127의 각오다. 이들은 24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동 콘래드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네 번째 미니음반 ‘위 아 슈퍼휴먼(WE ARE SUPERHUMAN)’의 제작발표회를 열었다.
이날 오후 6시 각 음악사이트에 공개되는 새 음반에는 타이틀곡 ‘슈퍼휴먼(Superhuman)’을 비롯해 ‘하이웨이 투 헤븐(Highway to Heaven)’ ‘아 깜짝이야’ ‘시차’ ‘종이비행기’ ‘아웃트로 : 위 아 127(OUTRO : WE ARE 127)’ 등 여섯 곡이 담겨있다.
태용은 “신곡 네 곡 중 세 곡을 첫 월드 투어 콘서트 때 무대 위에서 먼저 공개했다. 팬들이 많이 좋아해 주셔서 감사했다. 기대해도 좋다”고 자신했다. 재현은 ‘슈퍼휴먼’에 대해 “강렬한 분위기의 곡으로, ‘잠재력을 깨닫고 긍정의 힘으로 꿈을 이루고자 한다면 누구든 슈퍼휴먼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풀어냈다”고 소개했다.
NCT 127은 일본·미국·캐나다·멕시코 등 20개 도시에서 26회 월드 투어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23일 귀국한 이들은 “월드 투어로 한층 성장했다. 새 음반으로 색다른 매력과 발전된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쟈니는 “고향인 시카고에서도 공연을 펼쳤다. 멤버들과 우리 집에도 다녀왔다. 연습생 때 장난으로 ‘우리 집에 다 같이 가자’고 했는데 실제로 이뤄져서 기뻤다”고 말했다. 태용 역시 “시카고에서의 하루는 우리 모두 감동이었다”고 덧붙였다.
캐나다 출신인 마크는 “토론토, 벤쿠버 공연도 기분이 남달랐다. 오랜만에 캐나다에 갔고, 공연을 할 수 있다는 게 새삼 감사하고 영광이었다”고 밝혔다. 유타 역시 “일본 오사카도 다녀왔다. 쟈니와 마크가 이번 월드 투어 때 멤버들을 많이 도와줬다. 나 역시 일본에서 다른 멤버들을 도와주려고 했다. 콘서트를 하면서 우리 팀이 탄탄하다고 느꼈다”고 밝혔다.
쟈니도 “스스로도 성장하는 게 느껴져서 이번 투어는 더 의미가 깊었다. 우리 역시 앞으로의 NCT 127이 기대된다”고 힘줘 말했다.
NCT 127은 지난해 발표한 첫 번째 정규 음반 ‘레귤러-이레귤러(Regular-Irregular)’로 미국 빌보드 메인 음반차트 ‘빌보드 200’에서 86위로 진입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월드 투어 콘서트를 돌면서 지난 14일 밤 12시 35분(미국 동부 시간) 미국 CBS의 간판 심야 토크쇼 ‘더 레이트 레이트 쇼 위드 제임스 코든(The Late Late Show with James Corden)’에 출연해 유쾌한 매력을 뽐냈다. 이는 빌보드에서도 집중 조명했다.
도영은 “미국 예능에 출연하는 게 쉬운 일은 아닌데, 말이 통하지 않아도 다양한 게임을 하면서 즐겼다. 앞으로도 더 많은 예능에 출연하고 싶다”고 했다. 미국에서의 목표를 묻자 그는 “엄마가 꿈은 크게 가지라고 했다. 한국에서도 미국에서도 1등할 때까지 열심히 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태용은 “K팝을 세계적으로 알리는데 보탬이 돼 영광이다. 이번 새 음반으로 한국 활동을 열심히 한 뒤 미국에서도 왕성하게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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