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지 '무법변호사' 이후 영화 세 편 '열일'... "모두 다른 캐릭터" (화보)

[텐아시아=노규민 기자]

배우 서예지 화보./ 사진제공=코스모폴리탄

배우 서예지가 매혹적인 화보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서예지는 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 화보에서 여성미 가득한 드레스부터 중성적인 매력이 느껴지는 수트까지, 다양한 의상으로 ‘팜므파탈’ 콘셉트를 소화하며 매혹적인 화보를 완성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서예지는 “현재 ‘내일의 기억’이라는 영화를 찍고 있다”라며 “기억을 잃고 비밀을 쫓는 여자 캐릭터를 맡았다”고 귀띔 했다. 이어 서예지는 “앞서 ‘양자물리학’과 ‘암전’ 두 편의 작업을 마쳤는데, 각각 권력층에 복수하는 VIP 클럽 매니저, 귀신을 쫓는 감독 지망생으로 분해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예정이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서예지는 tvN ‘무법변호사’ 종영 이후 연이어 3편의 영화에 출연하며 안방에서 충무로까지 이어지는 러브콜에 화답,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서예지는 “평소에 캐릭터를 분석 할 때 ‘내가 감당할 수 있을까?’를 먼저 고려한다. 나와 비슷한 캐릭터는 연기해보고 싶다는 열정이 생기고, 나와 완전히 다른 성격의 캐릭터에겐 큰 호기심이 생긴다”고 말했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