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태유나 기자]
‘취존생활’ 스틸./사진제공=JTBC
‘취존생활’ 스틸./사진제공=JTBC
‘대세 셰프’ 이연복과 ‘대세 배우’ 조재윤의 취미 탐색기가 시작된다.

21일(화) 첫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취향존중 리얼라이프-취존생활’(이하 ‘취존생활)’에서 셰프 이연복과 배우 조재윤이 취미를 찾아 나선다.

최근 진행된 ‘취존생활’ 녹화에서 이연복은 60년 만에 첫 취미 생활을 앞두고 설렘을 드러냈다. 이연복은 주방을 떠나 낙원상가를 찾았고, 그를 돕기 위해 특별 게스트가 등장했다. 든든한 특별 게스트와 함께 이연복은 색소폰, 드럼, 기타 등 다양한 악기를 연주해보며 악기 탐색에 나섰다. 그는 고민 끝에 기타를 선택하지만 또 다른 고민에 빠졌다. 일명 ‘아이유 기타’와 ‘윤도현 기타’ 중에서 선택의 기로에 놓인 것. 이연복이 선택한 기타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조재윤은 가장의 무게를 고백하며 생계 밀착형 취미를 찾아 나섰다. 조재윤이 선택한 취미는 요즘 40대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중장비 자격증 취득. 그는 “월 500~1000만원까지 벌 수 있다”라는 말을 듣고 매니저와 함께 빠르게 학원부터 등록했다. 하지만 알 수 없는 전문 용어들의 폭격에 첫 수업부터 혼란에 빠졌다는 후문이다.

이연복 셰프의 취미 시작기와 조재윤의 중장비 자격증 도전기는 이날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취존생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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