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태유나 기자]
영화 ‘걸캅스’의 배우 이성경이 어버이날 깜짝 선물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8일 오후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열린 ‘걸캅스’ 라운드 인터뷰에서다.
‘걸캅스’는 ’48시간 후 업로드’가 예고된 디지털 성범죄 영상이 실제 사건으로 발생하자 여형사 콤비가 비공식 수사에 나서는 이야기다. 이성경은 징계로 민원실로 쫓겨난 강력반 꼴통 형사 조지혜 역을 맡아 열연했다.
시사회에서 영화를 본 가족들의 반응을 묻자 이성경은 “딸이 큰 스크린에 보여지는 것만으로도 입이 귀에 걸리셨다. 가문에 영광이라고 신기해 하셨다”며 “부모님이 행복해 보여서 좋았고, 자랑스러운 딸이 된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그는 오늘(8일) 어버이날을 맞아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고 고백했다. 이성경은 “(여)동생과 어버이날 선물을 미리 만들어 놨다. 휴지 뽑듯이 뽑으면 현금이 나온다. 용돈을 좀 더 색다른 방법으로 주고 싶어서 동생과 돈을 하나씩 붙여가며 만들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딸이 2명이다보니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많이 한다. 웃기고 재밌는 장난도 많이 친다. 선물을 본 부모님의 반응이 궁금하다”고 기대했다.
‘걸캅스’는 15세 이상 관람가로, 오는 9일 개봉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걸캅스’는 ’48시간 후 업로드’가 예고된 디지털 성범죄 영상이 실제 사건으로 발생하자 여형사 콤비가 비공식 수사에 나서는 이야기다. 이성경은 징계로 민원실로 쫓겨난 강력반 꼴통 형사 조지혜 역을 맡아 열연했다.
시사회에서 영화를 본 가족들의 반응을 묻자 이성경은 “딸이 큰 스크린에 보여지는 것만으로도 입이 귀에 걸리셨다. 가문에 영광이라고 신기해 하셨다”며 “부모님이 행복해 보여서 좋았고, 자랑스러운 딸이 된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그는 오늘(8일) 어버이날을 맞아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고 고백했다. 이성경은 “(여)동생과 어버이날 선물을 미리 만들어 놨다. 휴지 뽑듯이 뽑으면 현금이 나온다. 용돈을 좀 더 색다른 방법으로 주고 싶어서 동생과 돈을 하나씩 붙여가며 만들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딸이 2명이다보니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많이 한다. 웃기고 재밌는 장난도 많이 친다. 선물을 본 부모님의 반응이 궁금하다”고 기대했다.
‘걸캅스’는 15세 이상 관람가로, 오는 9일 개봉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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