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뮤지컬 ‘엑스칼리버’ 포스터. / 제공=EMK뮤지컬컴퍼니
뮤지컬 ‘엑스칼리버’ 포스터. / 제공=EMK뮤지컬컴퍼니
뮤지컬 ‘엑스칼리버’가 월드프리미어를 앞두고 넘버(뮤지컬 삽입곡)를 처음 공개하는 청음회를 연다. 오는 19일 오후 2시 강남 오트 포트(ODE PORT)에서다.

이번 청음회에서는 ‘엑스칼리버’ 주연 배우들의 넘버 라이브 시연과 미니 토크쇼도 마련된다. 사운드 플랫폼 오드(ODE)에서 운영하는 복합 문화 공간 오드 포트에서 진행돼 질 좋은 사운드로 눈과 귀를 동시에 사로 잡을 전망이다.

‘엑스칼리버’의 청음회는 카카오 공연탭과 멜론 TV를 통해 생중계 될 예정이다. 멜론 티켓 홈페이지에서 초대이벤트를 통해 추첨으로 관객 초청을 진행하며, 해당 이벤트는 오는 12일까지 응모 가능하다.

‘엑스칼리버’는 색슨족의 침략에 맞서 혼란스러운 고대 영국을 지켜낸 신화 속 영웅 아더왕의 전설을 재해석한 작품이다. 배우 카이·김준수·도겸(세븐틴)·엄기준·이지훈· 박강현·신영숙·장은아·김준현·손준호·김소향·민경아 등이 출연한다. 오는 6월 15일부터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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