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태유나 기자]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 김숙과 유노윤호가 심영순의 말을 끊어버린다.
오는 5일 방송되는 ‘당나귀 귀’에서는 요리연구가 심영순과 넷째 딸 장윤정, 27년 차 한식강사로 활동 중인 장녀 장나겸이 함께 일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심영순은 이른 아침부터 싱싱한 제철 식재료를 사기위해 두 딸과 함께 시장을 찾는다. “시장에 갈 때면 소풍가는 것처럼 좋다”는 심영순은 두릅, 쑥 등 제철 나물들을 마치 첫 사랑과 다시 만난 소녀처럼 바라봤다.
이런 심영순과 달리 장나겸과 장윤정은 이구동성으로 “시장 가자”는 얘기를 어머니의 말 중 가장 무서운 말로 꼽아 호기심을 유발한다.
VCR을 지켜보던 김숙은 딸들의 입장을 대변하기 위해 심영순의 말을 끊고 끼어들었다. 이어 연신 갑 버튼을 누르며 “나는 이게 왜 계속 눌러지는지 모르겠어요” “지금이 조선시대인 줄”이라며 황당해한다. 예의 바른 유노윤호마저 심영순의 말을 끊어버리는 돌발 사태가 발생했다고 해 어떤 갑갑한 상황이 벌어진건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이날 오후 5시 방송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오는 5일 방송되는 ‘당나귀 귀’에서는 요리연구가 심영순과 넷째 딸 장윤정, 27년 차 한식강사로 활동 중인 장녀 장나겸이 함께 일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심영순은 이른 아침부터 싱싱한 제철 식재료를 사기위해 두 딸과 함께 시장을 찾는다. “시장에 갈 때면 소풍가는 것처럼 좋다”는 심영순은 두릅, 쑥 등 제철 나물들을 마치 첫 사랑과 다시 만난 소녀처럼 바라봤다.
이런 심영순과 달리 장나겸과 장윤정은 이구동성으로 “시장 가자”는 얘기를 어머니의 말 중 가장 무서운 말로 꼽아 호기심을 유발한다.
VCR을 지켜보던 김숙은 딸들의 입장을 대변하기 위해 심영순의 말을 끊고 끼어들었다. 이어 연신 갑 버튼을 누르며 “나는 이게 왜 계속 눌러지는지 모르겠어요” “지금이 조선시대인 줄”이라며 황당해한다. 예의 바른 유노윤호마저 심영순의 말을 끊어버리는 돌발 사태가 발생했다고 해 어떤 갑갑한 상황이 벌어진건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이날 오후 5시 방송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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