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가수 박다예. / 제공=CKP컴퍼니
가수 박다예. / 제공=CKP컴퍼니
가수 박다예가 3일 정오 각종 음악사이트에 새 디지털 싱글 음반 ‘봄, 나만의 크리스마스’를 발표했다.

재즈풍의 ‘봄, 나만의 크리스마스’는 수줍은 짝사랑의 마음을 녹인 곡이다. 박다예의 호소력 짙은 음색이 돋보인다. 따뜻하고 감성적인 곡으로 사랑받은 작곡팀 팀 제로(TEAM ZERO)가 참여해 노래의 완성도를 높였다.

박다예는 소속사 CKP컴퍼니를 통해 “따스한 봄을 충분히 느끼시면서 매일 새롭게 자신만의 크리스마스를 만들면 좋겠다. 또한 앞으로의 저의 활동에도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다예는 그동안 여러 드라마의 OST에 참여하고 공연을 펼치는 등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왔다. ‘미남이시네요’의 OST ‘어떡하죠’로 주목받았고, ‘카인과 아벨’과 ‘제빵왕 김탁구’의 OST를 통해서는 가창뿐만 아니라 작사에도 참여해 재능을 보여줬다. 지난해 5월 MBC 주말드라마 ‘부잣집 아들’ OST ‘일년에 한 두번’과 같은해 7월 ‘거짓말’을 내놨다. 이번 신곡으로도 왕성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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