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SBS ‘불타는 청춘’의 새 친구 오현경이 초등학교 동창생 최성국과 반가운 재회로 9.8%최고의 1분 주인공을 차지했다.
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불타는 청춘’은 9.3%(수도권 가구시청률 2부 기준)로 전주 대비 0.8%P 상승세를 보이며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특히,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인 2049 시청률은 4.2%를 기록, 5주간 연속 화요일 전체 1위의 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청춘들은 현경이 가져온 간식을 먹으며 각자 그와 인연을 맺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강경헌과는 대학교 선후배 사이로 두 작품의 드라마를 찍으며 각별한 친분을 쌓았고, 양익준과는 사제 관계였다. 특히, 구본승은 과거 현경의 생일에 꽃다발을 전해줬다고 해 궁금증을 안겨줬다. 구본승은 “사적인 마음은 없었다. 선배 뿐 아니라 생일인 분들에게 선물을 많이 드렸다”고 해 당시에도 예의 바른 후배였음이 밝혀졌다.
이때 예상치도 함께 최성국이 방문을 불쑥 열고 방문해 청춘들을 놀라게 했다. 현경을 보자 최성국은 “현경이 왔어?”라며 깜짝 놀라고, 현경 역시 두 팔을 벌려 “내게로 와”라며 초등학교 동창생을 반갑게 맞아주었다.
이어 수경이 준비해 온 장어로 푸짐한 저녁상을 차리던 중 성국은 현경을 위해 직접 장어도 굽고, 현경이 “좀 쌀쌀하네”라고 하자 입고 있던 조끼를 바로 벗어주는 등 남다른 짝꿍 에스코트로 설렘이 폭발했다. 이 장면은 이날 9.8%까지 시청률이 치솟았다.
초등학교 5학년 같은 반 짝꿍이었던 두 사람의 ‘눈물’에 얽힌 진실도 밝혀졌다. ‘불타는 청춘’에서 성국은 자신이 전학을 가자 현경이 눈물을 흘렸다고 했으나 현경은 같은 반이었다는 사실 조차 기억을 못했다. 특히 성국은 미소년이었으며, “인기가 되게 많았다”며 셀프 자랑을 이어갔다. 현경은 최성국을 기억하기 위해 동창생 2명에게 전화를 걸어 보았지만 친구들은 “인기가 많았다는 얘기는 못들어봤는데”라고 팩트를 전달해 성국을 당황시켰다. 이에 김광규는 “이건 학력 위조랑 똑 같은 거야”라며 초등학교 시절 최성국의 인기를 목격한 사람은 제보를 달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불타는 청춘’은 9.3%(수도권 가구시청률 2부 기준)로 전주 대비 0.8%P 상승세를 보이며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특히,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인 2049 시청률은 4.2%를 기록, 5주간 연속 화요일 전체 1위의 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청춘들은 현경이 가져온 간식을 먹으며 각자 그와 인연을 맺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강경헌과는 대학교 선후배 사이로 두 작품의 드라마를 찍으며 각별한 친분을 쌓았고, 양익준과는 사제 관계였다. 특히, 구본승은 과거 현경의 생일에 꽃다발을 전해줬다고 해 궁금증을 안겨줬다. 구본승은 “사적인 마음은 없었다. 선배 뿐 아니라 생일인 분들에게 선물을 많이 드렸다”고 해 당시에도 예의 바른 후배였음이 밝혀졌다.
이때 예상치도 함께 최성국이 방문을 불쑥 열고 방문해 청춘들을 놀라게 했다. 현경을 보자 최성국은 “현경이 왔어?”라며 깜짝 놀라고, 현경 역시 두 팔을 벌려 “내게로 와”라며 초등학교 동창생을 반갑게 맞아주었다.
이어 수경이 준비해 온 장어로 푸짐한 저녁상을 차리던 중 성국은 현경을 위해 직접 장어도 굽고, 현경이 “좀 쌀쌀하네”라고 하자 입고 있던 조끼를 바로 벗어주는 등 남다른 짝꿍 에스코트로 설렘이 폭발했다. 이 장면은 이날 9.8%까지 시청률이 치솟았다.
초등학교 5학년 같은 반 짝꿍이었던 두 사람의 ‘눈물’에 얽힌 진실도 밝혀졌다. ‘불타는 청춘’에서 성국은 자신이 전학을 가자 현경이 눈물을 흘렸다고 했으나 현경은 같은 반이었다는 사실 조차 기억을 못했다. 특히 성국은 미소년이었으며, “인기가 되게 많았다”며 셀프 자랑을 이어갔다. 현경은 최성국을 기억하기 위해 동창생 2명에게 전화를 걸어 보았지만 친구들은 “인기가 많았다는 얘기는 못들어봤는데”라고 팩트를 전달해 성국을 당황시켰다. 이에 김광규는 “이건 학력 위조랑 똑 같은 거야”라며 초등학교 시절 최성국의 인기를 목격한 사람은 제보를 달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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