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래퍼 넉살이 “다큐멘터리 ‘Jay Park: Chosen1’에 실린 래퍼 덤파운데드의 인터뷰를 잘 봤다”고 말했다.
25일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서울에서 열린 유튜브 오리지널 ‘Jay Park: Chosen1(제이팍: 쵸즌원, 이하 ‘쵸즌원’)’ 기자간담회에서였다. 넉살은 이날 최초로 기자간담회의 MC를 봤다.
‘쵸즌원’은 박재범의 지난 10년간의 행보를 담은 다큐멘터리다. 2008년 그룹 2PM으로 데뷔해 2010년 솔로로 나섰을 때부터 힙합 레이블 AOMG·하이어뮤직의 대표가 되고, 미국 대형 매니지먼트사 락네이션과 계약한 첫 아시안 아티스트가 되기까지의 발자취가 담겼다. 20분 분량의 네 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됐다.
본격적인 기자간담회에 앞서 선공개된 ‘쵸즌원’의 하이라이트 영상에서는 다수의 래퍼 및 미국 음악 시장 관계자들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박재범 이전에도 몇몇 K팝 그룹들이 미국 시장 진출을 시도했지만 소수를 제외하고서는 그렇게 성공적이지 않았고 어떤 장벽이 있었는지도 짧게 나왔다. 덤파운데드는 “힙합은 단순이 듣는 장르가 아니다. 겉모습, 말하는 태도 등을 담지 못하면 티가 확 난다. 어떤 K팝 밴드들은 이 부분을 돈으로만 사려고 한 것 같다(영상에서는 ‘buying the culture’라고 표현)”고 했다.
넉살은 이 발언을 언급하며 인상깊었음을 표현했다. 넉살은 또한 “박재범은 나와 쌍둥이 형제라고 생각한다. ‘쇼미더머니’ 심사위원도 같이 했던 좋은 친구고 국내 힙합계에서는 형님이라고 생각한다. 락네이션과의 계약은 박재범을 대형 아티스트라고 부를 만 하다”고 말하며 ‘쵸즌원’을 소개하기도 했다.
‘쵸즌원’은 오는 5월 1일(한국 시간) 밤 11시에 공개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25일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서울에서 열린 유튜브 오리지널 ‘Jay Park: Chosen1(제이팍: 쵸즌원, 이하 ‘쵸즌원’)’ 기자간담회에서였다. 넉살은 이날 최초로 기자간담회의 MC를 봤다.
‘쵸즌원’은 박재범의 지난 10년간의 행보를 담은 다큐멘터리다. 2008년 그룹 2PM으로 데뷔해 2010년 솔로로 나섰을 때부터 힙합 레이블 AOMG·하이어뮤직의 대표가 되고, 미국 대형 매니지먼트사 락네이션과 계약한 첫 아시안 아티스트가 되기까지의 발자취가 담겼다. 20분 분량의 네 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됐다.
본격적인 기자간담회에 앞서 선공개된 ‘쵸즌원’의 하이라이트 영상에서는 다수의 래퍼 및 미국 음악 시장 관계자들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박재범 이전에도 몇몇 K팝 그룹들이 미국 시장 진출을 시도했지만 소수를 제외하고서는 그렇게 성공적이지 않았고 어떤 장벽이 있었는지도 짧게 나왔다. 덤파운데드는 “힙합은 단순이 듣는 장르가 아니다. 겉모습, 말하는 태도 등을 담지 못하면 티가 확 난다. 어떤 K팝 밴드들은 이 부분을 돈으로만 사려고 한 것 같다(영상에서는 ‘buying the culture’라고 표현)”고 했다.
넉살은 이 발언을 언급하며 인상깊었음을 표현했다. 넉살은 또한 “박재범은 나와 쌍둥이 형제라고 생각한다. ‘쇼미더머니’ 심사위원도 같이 했던 좋은 친구고 국내 힙합계에서는 형님이라고 생각한다. 락네이션과의 계약은 박재범을 대형 아티스트라고 부를 만 하다”고 말하며 ‘쵸즌원’을 소개하기도 했다.
‘쵸즌원’은 오는 5월 1일(한국 시간) 밤 11시에 공개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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