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 시청률이 7.6%(닐슨코리아, 전국기준)로 26주 연속 동시간대 압도적 1위를 기록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살림남2’에서는 율희의 임신 해프닝이 펼쳐졌다.
이날 민환은 몸 상태 악화로 힘들어하는 율희를 보며 걱정스러워했다. 평소와는 너무 다른 율희의 상태를 어머니에게 털어놓은 민환은 둘째가 아니냐는 말에 놀라면서도 못내 좋은 내색을 숨기지 못했다. 또 재율이 임신 당시 태몽을 꿨던 아버지가 이번에도 범상치 않은 꿈을 꿨다는 사실까지 드러났다.
민환은 장인에게 이 소식을 전했고, 율희의 아버지는 새 손주를 볼 생각에 들떠 태어나지도 않은 아이의 옷을 구입했다. 하지만 율희의 어머니는 민환의 입대 등 현실적인 이유로 임신에 대한 걱정을 드러냈다.
낮잠을 자느라 상황을 몰랐던 율희는 잔치 분위기인 가족들을 보고 황당해했다. 율희는 “내가 임신했나?”라며 임신이 아니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런 징후가 없었다. 가능성이 없다”며 “다음 달이면 또 모른다”고 웃었다.
민환은 “나도 처음엔 설마 설마 했는데 부푼 기대감이 있었나보다. 아니라고 했을 때 많이 서운하더라. 얼른 둘째를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지난 17일 방송된 ‘살림남2’에서는 율희의 임신 해프닝이 펼쳐졌다.
이날 민환은 몸 상태 악화로 힘들어하는 율희를 보며 걱정스러워했다. 평소와는 너무 다른 율희의 상태를 어머니에게 털어놓은 민환은 둘째가 아니냐는 말에 놀라면서도 못내 좋은 내색을 숨기지 못했다. 또 재율이 임신 당시 태몽을 꿨던 아버지가 이번에도 범상치 않은 꿈을 꿨다는 사실까지 드러났다.
민환은 장인에게 이 소식을 전했고, 율희의 아버지는 새 손주를 볼 생각에 들떠 태어나지도 않은 아이의 옷을 구입했다. 하지만 율희의 어머니는 민환의 입대 등 현실적인 이유로 임신에 대한 걱정을 드러냈다.
낮잠을 자느라 상황을 몰랐던 율희는 잔치 분위기인 가족들을 보고 황당해했다. 율희는 “내가 임신했나?”라며 임신이 아니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런 징후가 없었다. 가능성이 없다”며 “다음 달이면 또 모른다”고 웃었다.
민환은 “나도 처음엔 설마 설마 했는데 부푼 기대감이 있었나보다. 아니라고 했을 때 많이 서운하더라. 얼른 둘째를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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