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사제’ 벚꽃놀이 인증 사진 / 사진제공=삼화네트웍스
‘열혈사제’ 벚꽃놀이 인증 사진 / 사진제공=삼화네트웍스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 배우들의 훈훈한 벚꽃 인증사진이 공개됐다.
‘열혈사제’가 부정부패한 카르텔을 저격하는 유쾌 통쾌한 이야기, 개성 넘치는 캐릭터, 기발한 패러디, 시의적절한 사회 풍자 등 다채로운 요소들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열혈사제’의 팀워크 또한 놓칠 수 없다. 배우들의 열연과 시너지는 ‘열혈사제’를 더욱 빛나게 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17일 ‘열혈사제’ 제작진은 벚꽃 아래 인증사진을 찍고 있는 배우들의 모습을 공개해 화기애애한 현장을 고스란히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남길, 김성균, 이하늬, 고준, 금새록은 촬영 쉬는 시간을 이용해 벚꽃 놀이를 즐기고 있다. 활짝 핀 벚꽃처럼 웃음꽃이 핀 배우들의 모습이 보기만 해도 흐뭇한 미소를 자아낸다. 특히 극중 악역인 고준까지 합세해 드라마에선 찾아볼 수 없는 5인의 ‘사이좋은’ 인 사진이 완성됐다.
‘열혈 콤비’ 김남길과 김성균은 현실에서도 찰떡 케미를 자랑해 눈길을 끈다. 두 남자는 같은 포즈를 취하며 벚꽃을 향해 나란히 손을 뻗고 있다. 능청스러운 표정이 유쾌함을 자아낸다.
제작진은 “배우들 모두 분위기 메이커일정도로 현장이 즐겁고 파이팅 넘친다. 이러한 팀워크가 ‘열혈사제’의 흥행 원동력인 것 같다”며 “마지막 촬영까지 열정을 다해 시청자들에게 의미 있는 드라마로 남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열혈사제’는 종영까지 4화 남겨두고 있다. 정의로운 분노로 세상을 구하는 ‘열혈사제’ 김해일(김남길 분)과 구담 어벤져스의 마지막이 어떻게 될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