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그룹 VAV 에이스(왼쪽), 로우 / 사진제공=A TEAM 엔터테인먼트
그룹 VAV 에이스(왼쪽), 로우 / 사진제공=A TEAM 엔터테인먼트
그룹 VAV 멤버 에이스, 로우가 SBS MTV ‘더쇼’ 퇴근길 라이브 스페셜 MC로 발탁됐다.

에이스와 로우는 16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네이버 V 라이브 ‘더쇼’ 채널을 통해 퇴근길 라이브 ‘?길아웃’을 진행한다.

퇴근길 라이브 ‘?길아웃’은 ‘더쇼’ 생방송이 끝난 뒤 팬과 스타의 ‘안(심)심’한 퇴근길을 책임지는 팬 서비스 방송으로, 네이버 V 라이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VAV 에이스와 로우는 깔끔한 진행력과 매력적인 목소리로 K팝 스타들의 퇴근길 현장을 보다 생생하게 전할 예정이다.

특히 에이스는 차분하면서도 센스와 순발력을 겸비한 입담의 소유자로, VAV 팀 내에서 주로 MC의 역할을 도맡아 왔다. 로우는 최근 대만에서 개최된 ‘몬스터 K팝 콘서트’에서 리더 세인트반과 공동 MC를 맡으며 이미 MC의 면모는 물론 수준급 영어 실력까지 뽐냈다.

네이버 V 라이브를 통해 약 1년 6개월 동안 개인 콘텐츠 ‘로우디오’를 꾸준히 진행하며 내공을 쌓아온 로우와 매끄럽고 재치 넘치는 말솜씨로 팬들과의 소통까지 책임질 에이스. 진행 실력뿐만 아니라 훈훈한 비주얼까지 자랑하는 로우와 에이스의 조합으로 더욱 탄탄해진 MC 활약에 기대가 모아진다.

VAV는 지난 14일 SBS 음악 프로그램 ‘인기가요’를 끝으로 네 번째 미니앨범 ‘쓰릴라킬라(THRILLA KILLA)’의 동명 타이틀곡 ‘쓰릴라킬라(Thrilla killa)’ 활동을 마무리했다.

VAV는 오는 25일부터 캐나다 토론토를 시작으로 미국 저지시티·산후안·시카고·달라스·샌프란시스코·로스앤젤레스까지 7개 도시를 차례대로 방문하며 두 번째 ‘2019 미국투어’를 개최한다. 또 5월 일본 마쿠하리 멧세 국제 전시장홀에서 개최되는 ‘KCON 2019 JAPAN’ 무대에도 오를 예정이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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