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가수 김재중. / 제공=씨제스엔터테인먼트
가수 김재중. / 제공=씨제스엔터테인먼트
가수 김재중의 첫 번째 일본 솔로 정규 음반이 10일 발매됐다.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트먼트는 “김재중이 일본 첫 솔로 정규음반 ‘Flawless Love’를 이날 0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했다. 앞서 선공개된 수록곡부터 아이튠즈 1위를 차지하는 등 음반 발매 전부터 팬들의 기대가 쏠렸다. 새 음반이 공개되자 팬들의 반응도 무척 뜨겁다”고 밝혔다.

‘Flawless Love’는 김재중이 일본 데뷔 14년 만에 처음으로 발매 솔로 정규 음반이다. 발라드, 락, 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곡들이 수록됐으며, 2장의 CD 세트로 구성돼 있다. 최근 일본 활동을 하며 발표한 싱글 음반의 수록곡 4곡과 정규음반을 위해 준비한 신곡 7곡, 한국에서 발매한 김재중의 곡들을 일본어로 새로 녹음해 더한 4곡까지 15곡을 수록한 첫 일본어 오리지널 솔로 음반이다.

앞서 김재중은 음반 발매 전부터 꾸준히 뮤직비디오와 수록곡들을 먼저 공개하며 기대를 높였따.

김재중은 음반 발매와 동시에 10일 나고야를 시작으로 다음달까지 도쿄 가고시마 센다이 홋카이도 간사이 등 6개 도시, 12회 공연을 펼친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처음으로 일본에서 발매되는 솔로 정규 음반인 만큼 김재중 역시 많은 공을 들였다. 라이브 투어로 열풍을 계속 이어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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