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배우 이유진. / 제공=나무엑터스
배우 이유진. / 제공=나무엑터스
배우 이유진이 오는 7월 방송 예정인 JTBC 드라마 ‘멜로가 체질’에 캐스팅됐다.

‘멜로가 체질’은 영화 ‘극한 직업’을 만든 이병헌 감독의 첫 드라마로 알려져 벌써부터 하반기 기대작으로 떠올랐다. 이병헌 감독이 극본과 연출을 맡아, 30대 여성들의 고민과 연애, 일상을 다룬다.

이유진은 극 서 드라마 PD인 안재홍(손범수 역)의 조감독이자 천우희(임진주 역)의 전 남자친구인 김환동 역을 맡는다. 지나치게 예의 바르고 논리적인 인물로 7년의 연애 끝에 헤어진 임진주와 조감독과 작가 사이로 다시 만난다.

이유진은 앞서 JTBC 드라마 ‘청춘시대2’에서 공대생 권호창 역을 매끄럽게 표현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이어 tvN 드라마 ‘아는 와이프’에서는 대학생 정현수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번 ‘멜로가 체질’에서는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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