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태유나 기자]
‘안녕하세요’ 현장 스틸컷 / 사진제공=KBS2
‘안녕하세요’ 현장 스틸컷 / 사진제공=KBS2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이하 ‘안녕하세요’)에서 이영자가 고민주인공 큰 딸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

‘안녕하세요’ 측은 7일(오늘) 안쓰러운 눈빛으로 큰 딸을 바라보는 이영자와 먹먹하게 박수를 보내는 출연진의 표정이 담긴 현장 스틸컷을 공개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영자는 고민주인공으로 나온 어머니보다 방청석에 자리한 큰 딸의 아픈 마음을 어루만지려 노력했다. 박은영도 “장녀의 고민이 가장 큰 것 같다. 그동안 지고 있던 삶의 무게가 컸을 것”이라며 따뜻한 공감과 위로를 보냈다.

특히 “본인이 아파도 가족들은 아무렇지도 않을 것 같다”면서 연신 눈물을 쏟아내는 큰 딸에게 이영자는 “말로 표현하지는 못하지만 눈물에서 느껴진다”고 내심 안쓰럽고 기특해했다.

이어 “큰 딸한테 박수를 보내고 싶다. 가족을 위해서 다 던질 사람이다. 그것만으로 박수 받아야된다”고 덧붙여 고민주인공의 큰 딸이 가족들을 위해 어떤 가슴 아픈 희생을 해왔는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큰 딸의 가슴 아픈 이야기는 오는 8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안녕하세요’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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